애플워치와 같은 스마트워치를 사용하는 주목적 중 하나가 피트니스 기능으로 개인의 운동관리 목적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 경우도 자전거 라이딩을 하며 기록을 위해 주로 사용하는데 워치용 자전거 라이딩용 앱도 많지만 제 경우 애플워치의 기본 피트니스 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통 자전거 라이딩 기록을 위해 스트라바(strava)를 많이 사용하는데 제 경우 다른 사람과 공유 없이 혼자서 하는 운동을 기록하기 위해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워치나 애플워치 모두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지원하며 개인이 그 기록을 측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주로 걷기, 하이킹, 실외 사이클링, 수영등이 그 대표 스포츠 종목이기도 합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보통 자동으로 설정되어 있으면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자동으로 측정되기도 하며 운동을 시작하기 전 워치에서 운동 종목을 선택 시작을 누르면 됩니다.
운동을 시작하고 휴식을 하거나 멈추면 자동으로 측정이 멈추며 종료를 누르기전까지 사용자의 운동은 계속 기록됩니다.
자전거 라이딩중 잠깐 기록을 보면 평균속도, 등반고도, 지금까지 이동거리가 나옵니다.
미니벨로를 타고 라이딩을 즐기기 때문에 속도가 빠른 것은 아니며 3시간 동안 이동한 거리는 22.45km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애플워치에서 운동을 종료후 자전거 라이딩 운동 기록을 보면 위 캡처화면처럼 보이게 되며 운동시간, 심박수, 소모칼로리등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운동 목표를 설정해 두셨다면 위 캡처화면처럼 목표를 달성했다는 알람과 함께 배지도 부여받습니다.
자전거 라이딩 기록을 자세히 보고 싶다면 아이폰의 피트니스뷰와 피트니스에서 운동 기록을 확인해 보면 됩니다.
모든 운동 데이터는 피트니스와 FitnessView에 기록되며 통계로 사용자의 운동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애플워치로 기록된 자전거 라이딩 기록을 보면 워밍업, 지방연소, 카디오, 피크 타임이 따로 기록되는데 운동량을 측정해 세분화된 것으로 카디오의 경우 유산소 운동을 뜻합니다.
그리고 화면을 내려보면 운동 시간과 이동거리, 평균 심박수, 칼로리, 평균 속도를 볼 수 있습니다.
아이폰의 자전거 사이클링 기록에 보면 지도가 나오는데 지도에 보면 속도에 따른 평균페이스와 느림, 빠름이 색으로 구분되어 보이며 심박수도 지도에 맞춰 상태에 따라 컬러로 구분되어 나옵니다.
즉 피크타임이라고 하죠. 어느 구간에서 내가 열심히 달렸는지 확인이 됩니다.
아이폰 피트니스앱에서 기록을 확인해 보면 요약 통계를 볼 수 있는데 통계를 확인해보면 스플릿 상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애플워치에서 운동을 시작해 기록하면 아이폰에 이 통계가 기록되며 매일 통계와 함께 해당 날짜를 탭 하면 좀 더 자세히 시간대별 속도와 심박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일 기록되는 데이터를 확인해 보고 지도를 활용해 자전거 라이딩 구간을 바꾸거나 하며 좀 더 체계적으로 이 데이터를 가지고 체력 관리를 위해 운동 계획을 세워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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