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블폰의 경우 기본 구조상 디자인에 큰 변화를 주기 힘들어 기본 폼팩터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갤럭시 폴드 시리즈의 경우 이전 모델인 갤럭시 Z폴드4를 오랫동안 사용 했던지라 이번에 갤럭시 Z폴드5의 경우 플렉스 힌지가 적용되긴 했지만 기본 디자인은 사실 차이가 없습니다.
힌지가 달라진 부분은 확실히 큰 차이가 있으며 손에 쥐었을 때 그립감은 바뀐 힌지 때문에 두께가 얇아지며 이전과 확실히 많이 다른 느낌을 줍니다.
힌지가 바뀌며 더 얇아지고 무게가 10g 차이만 나는데 의외로 가볍다는 느낌을 줍니다.
이번에 갤럭시 Z폴드5의 시그니처 컬러는 아이스블루인데 그레이 컬러가 섞인 블루 느낌을 줍니다.
조명 아래서 보면 블루 보다는 그레이 컬러라는 느낌이 더 강합니다. 후면은 무광으로 지문이 잘 안 보이게 무광 도장으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측면은 블루 계열의 컬러로 유광의 크롬형 금속으로 마감 되었는데 버튼의 배열이나 지문센서 유심슬롯까지 기존 갤럭시 Z폴드4와 구조는 비슷합니다.
바뀐 힌지는 갤럭시 Z폴드4와 비교를 해보면 갤럭시 Z폴드5의 경우 틈이 없이 끝이 딱 붙어서 손에 쥐면 그립감도 훨씬 괜찮고 확실히 얇아졌다는 느낌을 줍니다.
두께가 줄면 휴대성은 개선 되었지만 케이스를 보통 사용하고 무게도 아직까지 좀 무거운 편이기도 합니다.
갤럭시 Z폴드5의 경우 이번에 AP도 바뀌며 이전보다 성능 업그레이드 있었기 때문에 게임할 때 펼치면 큰 화면은 다른 스마트폰과 비교해 매력적이기도 합니다.
제 경우 펼쳐서 사용하는 경우 게임을 가장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기본 디자인이 바뀌거나 화면의 크기가 바뀐게 아니라서 이전 폴드 시리지를 사용했던 사람이라면 저처럼 큰 변화를 느끼긴 힘들지만 실물을 손에 쥐면 좀 다르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카메라의 경우 배열은 동일하며 나이토그래피등의 기능이 적용되며 조금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기본 광각은 5천만 화소, 초광각은 1200만 화소이며 망원은 천만 화소의 카메라가 적용되었으며 망원 카메라의 경우 3배 광학줌 OIS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전면 커버 스크린의 경우 6.2인치 스마트폰과 사용하는 느낌은 똑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갤럭시 Z폴드4를 사용할 때 전면 커버 스크린을 가장 많이 활용했던것 같습니다.
갤럭시 Z폴드4를 사용한 입장에서 이야기하면 갤럭시 폴드 시리즈는 펼쳐서 태블릿 같은 큰 화면을 사용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지만 실제로 사용하다 보면 이 커버 스크린을 의외로 상당히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아마 저처럼 기존에 갤럭시 Z폴드4를 사용했던 이번 폴드5에 큰 감흥은 없을 수 있지만 손에 쥐면 확실히 좀 다른 편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에 갤럭시 Z플립5가 체감상 꽤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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