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블폰의 매력 중 하나가 바로 폰을 접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기도 합니다.
일반 스마트폰과 가장 차별화된 점이기도 하며 접어서 사용할 수 있는 UX/UI가 이제 몇 세대를 거치면서 점점 발전하고 있고 지원하는 서드파티 앱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갤럭시 폴드4와 같이 반으로 접으면 일반 스마트폰이지만 접으면 7인치대의 태블릿으로 바뀌면서 큰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이나 폰을 반으로 접어서 사용하는 플렉스 모드도 경우에 따라서 많이 활용하게 됩니다.
갤럭시 Z 폴드4의 플렉스 모드를 가장 많이 활용하게 되는 경우는 사진 촬영 시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크게 펼쳐서 찍는 것보다 손에 쥐었을 때 접어서 촬영하는 게 더 편하기도 합니다.
일반 모드에서는 아래 캡처화면처럼 화면을 펼치면 그냥 그대로 전체 화면을 쓰게 되는 거라 실제 사용 시 일반 스마트폰보다 오히려 좀 불편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주로 접어서 플렉스 모드로 많이 활용하는데 화면을 접게 되면 자동으로 플렉스 모드로 UI가 바뀌게 됩니다.
계속 폴드를 사용해 왔다면 익숙하지만 갤럭시 폴드4를 접어서 사용하게 되면 자동으로 플렉스 모드로 바뀌며 UI가 바뀌게 됩니다.
플렉스 모드로 사용하게 되면 한쪽은 피사체를 보며 촬영할 수 있게 되며 한쪽은 사진 촬영용 인터페이스로 바뀌며 한쪽에 방금 촬영한 사진이 보이게 됩니다.
완전히 반으로 접을 필요도 없으며 어느정도 스마트폰을 접으면 플렉스 모드로 바뀌며 거기에 맞춰 UI가 바뀝니다.
셀프 카메라 촬영에도 사진뿐 아니라 영상 촬영에도 플렉스 모드가 좀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 촬영후 갤러리 모드로 사용하게 될 경우도 플렉스 모드의 UI는 따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폴드4의 큰 화면을 활용하기 위해 멀티태스킹뿐 아니라 화면을 접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는데 서드파티 앱에도 플렉스 모드를 적용한 UI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갤러리에서 플렉스 모드를 사용하게 될 경우 아래쪽 화면에 터치패드가 나오며 일반 PC에서 사용하는 터치패드 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터치패드를 터치해 사진을 넘기며 볼 수 있습니다.
갤럭시 폴드4의 플렉스 모드는 사진촬영뿐 아니라 여러 가지 앱에서 제공하고 있는데 삼성에서 UI를 커스터마이징 해서 계속 플렉스 모드를 활용할 수 있는 앱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갤럭시 폴드4의 플렉스 모드 설정은 설정 - 유용한 기능 - 실험실 - 플렉스 모드 패널에서 설정하게 됩니다.
실험실 플렉스 모드 패널에 보면 현재 진행 중인 플렉스 모드가 적용된 서드파티 앱을 볼 수 있습니다.
실험실은 정식 버전이 아닌 이름 그대로 실험실에 적용된 서드파티앱은 일종에 베타 기능으로 보면 됩니다.
현재 실험실의 플렉스 모드 패널을 보면 오피스와 구글 그리고 삼성에서 제공하는 앱들의 경우 플렉스 모드 패널에서 ON을 켜주면 갤럭시 폴드4를 접으면 플렉스 모드로 바뀌게 되며 UI가 바뀌게 됩니다.
참고로 기본 설정은 실험실의 플렉스 모드가 적용된 앱들은 OFF 상태로 보이게 됩니다.
플렉스 모드가 앞으로 어떻게 활용될 것인가 미리 보고 싶다면 설정 - 유용한 기능 - 실험실 - 플렉스 모드 패널에서 앱을 ON 하면 앱을 실행후 갤럭시 폴드4를 접으면 자동으로 플렉스 모드가 적용되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Z 폴드4의 경우 큰 화면 덕분에 Z 플립4 보다 플렉스 모드의 활용도가 더 큰 편인데 갤럭시 Z 플립4도 설정 유용한 기능에서 플렉스 모드 패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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