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부석사를 가게 되면 부석사 도착전 순흥면을 거쳐서 가게 된다. 늘 근방을 지날때면 이집에 들려 묵밥을 한그릇하구 가는지라 올해도 그냥 지나치기엔 아쉬워 어김없이 들러 묵밥 한그릇 꽤 유명한 가게이기도 합니다.
직접 장작으로 묵을 쑤어 만들어 판매하는 묵으로 도토리묵과 다르게 메밀묵은 탱탱하지않고 조금 푸석거린다. 처음 먹는 사람들은 조금 밀가루같은 반죽 굳은거 같은 느낌을 가질수도 있다. 소복히 담겨져나온 그릇에 묵과 함께 멸치육수에 참기름의 고소한 향이 입안에 번진다.양은 항상 푸짐한 집이다....
이집메뉴는 단 메뉴로 묵밥만 있다. 같이 나오는 반찬은 김치와 깍두기 복어포가 전부 복어포도 그럭저럭 먹을만하다.
묵을 육수에 말아 반쯤 먹고 밥을 말아먹으면 된다. 맛은 꽤 괜찮은편으로 한참 관광철엔 상당히 복잡한 식당이다. 5000원으로 부담스럽지 않고 간단하면서도 푸짐하게 한그릇 먹고 배가 부석사나 소백산을 오르기엔 좋다. 단 한참 단풍 관광철에 가면 상당히 복잡해 불친절함을 좀 겪을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이곳에서 밥한그릇하구 나서서 부석사 가기전 사거리에 사과공판장이 있는데 꿀사과라구 해서 부석사과도 꽤 맛있다. 같이간 일행들도 1박스씩 다 샀네요. 사과는 저녁시간에 가면 문닫기전이라구 좀 싸게 팔때도 있더군요...^^...
가게마다 사과품종이 좀 다른지 사과맛이 조금씩 틀리니 사과는 맛보기를 보고 구매하시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2008/11/10 - [Trip] - 비 내리던 부석사의 단풍 소경.
참고로 이곳에서 밥한그릇하구 나서서 부석사 가기전 사거리에 사과공판장이 있는데 꿀사과라구 해서 부석사과도 꽤 맛있다. 같이간 일행들도 1박스씩 다 샀네요. 사과는 저녁시간에 가면 문닫기전이라구 좀 싸게 팔때도 있더군요...^^...
가게마다 사과품종이 좀 다른지 사과맛이 조금씩 틀리니 사과는 맛보기를 보고 구매하시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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