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천안역앞을 지나게 되면 한번씩 생각나면 사다 먹는 호도과자 , 천안에 호도과자집이 꽤 많다. 모두 원조라는 글귀가 붙어있는데 난 사실 어디가 원조인지는 모르겠구... 확실한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파는것과는 천안의 이 호도과자는 맛이 틀리다. 주로 사오는곳은 톨게이트앞의 호도과자집과 천안역옆의 학화할머니 호도과자와 태극당...
종이로 곱게 싸여져 한입 깨물어 먹으면 달콤한 흰 앙금이 나온다.
예전에 이걸 사왔을때 야웅군이 계속 귀찮게 하길래 한번 줘봤는데 어떻게 호도과자를 갈라서 앙금만 쏙 빼먹더라는
그 뒤로 야웅군도 이걸 꽤 좋아하게 되버렸다.. 호도나 밀가루는 먹지않고 흰 앙금만 낼름낼름 잘 빼먹는다.
오늘도 엄김없이 냄새를 맡고 얼굴부터 들이밀고 있다.
종이로 곱게 싸여져 한입 깨물어 먹으면 달콤한 흰 앙금이 나온다.
예전에 이걸 사왔을때 야웅군이 계속 귀찮게 하길래 한번 줘봤는데 어떻게 호도과자를 갈라서 앙금만 쏙 빼먹더라는
그 뒤로 야웅군도 이걸 꽤 좋아하게 되버렸다.. 호도나 밀가루는 먹지않고 흰 앙금만 낼름낼름 잘 빼먹는다.
오늘도 엄김없이 냄새를 맡고 얼굴부터 들이밀고 있다.
호도과자 두개를 빼내 앙금을 털어내 맛보라고 줬는데 재빨리 다먹구 다시 사람을 귀찮게 한다.
헌데 앙금빠져버린 껍데기만 내가 먹을수 없기에 결국 내가 먹는동안 베란다로 추방...
한참을 울길래 창문을 열고 슬쩍 보니 저러고 사람을 쳐다본다.....
헌데 앙금빠져버린 껍데기만 내가 먹을수 없기에 결국 내가 먹는동안 베란다로 추방...
한참을 울길래 창문을 열고 슬쩍 보니 저러고 사람을 쳐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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