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대표 노트북 브랜드인 그램이 초경량뿐 아니라 가장 얇은 그램 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LG 그램 신제품(모델명: 15Z90RT)은 두께는 역대 그램 가운데 가장 얇은 10.9mm로 같은 화면 크기의 그램보다 4.4mm 더 줄였습니다.
무게는 990g으로 15.6형 기준으로 대화면을 탑재하고도 1kg을 넘지 않으면서 그램이라는 그 이름답게 가벼운 무게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제 가볍고 더 슬림해져서 가방에 넣고 휴대하기에도 더 편리해진 셈입니다.
이번에 선보인 그램의 특징을 간략하게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제품 외관 소재는 가벼우면서도 강도가 뛰어난 ‘마그네슘합금’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습니다.
인텔 최신 13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4세대 저장장치(SSD)에 기존 제품(LPDDR4X) 대비 성능은 40% 향상되고 소비 전력은 20% 줄인 최신 저전력 메모리(LPDDR5)를 탑재 했습니다.
이번 그램도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해상도는 FHD(1920 ×1080)입니다.
이전에 출시했던 그램스타일이나 그램과 비교해 기존 프리미엄 모델인 그램 스타일과 비교해 떨어져서 해상도는 아쉽게 느껴집니다.
참고로 그램스타일의 경우 WQHD+(3200 X 2000)이며 그램 16과 17의 경우 WQXGA(2560 X 1600)으로 이번에 출시한 그램과 해상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패널에는 빛 반사와 눈부심을 줄여주는 ‘눈부심 방지&저반사(AGLR, Anti-Glare & Low Reflection)’ 코팅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안티 글레어 코팅은 야외에서 노트북으로 작업을 해보면 확실히 큰 차이를 느낄 수 있어서 요즘 눈부심 방지는 고급형 노트북에 대부분 적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대 5와트(W)의 강력한 사운드를 출력하는 스마트 앰프와 입체음향기술 돌비애트모스(Dolby Atmos)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컬러는 넵튠블루, 화이트 2가지로 넵튠블루 색상이 먼저 출시되며 국내 출하가는 224만 원(i5/16GB/256GB/OS 탑재 기준)이며 옵션별로 가격은 차이 날 수 있습니다.
기존 그램 시리즈가 16형과 17형 두 종류로 그리고 프리미엄 모델인 그램스타일이 14형과 16형 2가지 크기로 나왔는데 이번 신제품 그램의 경우 15.6형으로 기존 그램 시리즈의 중간 사이즈 크기이면서 좀 더 슬림해졌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서 보면 그램 시리즈의 크기가 다양해지며 선택이 폭이 좀 더 넓어진 셈입니다.
OLED 탑재 2023년 LG 그램 스타일부터 그램까지 공개
가장 가벼운 노트북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며 LG 노트북을 상징하는 대명사 같은 그램이 이제 10년을 맞이하며 2023년 프리미엄 모델 '그램 스타일'을 처음 선보입니다. 'LG 그램 스타일'은 초경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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