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측정은 애플워치의 건강관리 기능 중 하나로 사용자 주변의 소음을 측정해 소음이 어느 정도 수준을 넘어가면 사용자에게 경고를 보내게 됩니다. 이 기능은 소음이 심한 환경에서 사용하게 되면 계속 알림으로 경고를 보내게되니 자동으로 설정해 두면 어떤 경우는 사용하지 않는 게 더 편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소음에 노출된 정도를 확인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생활환경의 주변 소음을 측정해 확인해 보기도 합니다.
애플워치의 소음 측정은 자동으로 측정이되며 수동으로 측정해 볼 수도 있습니다.
크라운을 눌러서 애플워치에 설치된 앱을 보면 아래 캡처 화면과 같이 귀모양과 비슷한 아이콘을 볼 수 있습니다.
소음측정을 바로 실행해 보면 주변의 소음을 측정하며 일정 수준을 넘게 되면 알림이 오게 됩니다.
참고로 소음 수준에 따라 정해진 노출 시간이 있으며 우리가 보통 생활하는 일상 공간에서 소음은 대부분 80dB(데시벨) 아래쪽으로 나옵니다. 음향의 강도의 기준은 데시벨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사람의 귀로 들을 수 있는 최저의 음에 대한 다른 음의 비율을 뜻합니다.
숫자만 보면 사실 짐작이 안되기 때문에 음향의 강도에 따라 나눠둔 기준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25dB : 도서관내(조용한 실내)
- 50dB : 조용한 연설
- 80dB : 혼잡한 교통도로
- 95dB : 최대 안전한계
- 100dB : 비행 대기선상의 소음으로 1시간 이상 귀의 보호대책이 없으면 불안감을 느낄 정도
- 150dB : 청력상실 및 고막파열
80 데시벨 이상에 일정 시간 계속 노출되면 실제 사람의 청력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애플워치로 측정된 소음 노출 데이터는 건강앱에 계속 기록됩니다.
아이폰의 건강 앱에서 모든 건강 데이터 보기 - 주변 소리 레벨에서 측정된 소음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높은 소음에 자주 노출되면 귀에 이명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 애플워치를 통해 측정된 소음 데이터를 통해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적정 노출이지만 기차역이나 공연장, 극장등에서 소음의 강도가 꽤 올라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변 소리 레벨에서 모든 데이터 보기를 선택하면 매일 날짜별로 30분마다 기록된 소음 측정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동측정의 경우 30분 단위로 데이터가 기록됩니다.
참고로 애플워치로 소음 측정을 수동으로 하는 경우 애플워치의 배터리가 더 빨리 소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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