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형 디자인은 큰 변화가 없지만 그래도 조금씩 달라진 부분은 있어서 어떻게 바꼈나 한번 컬러별로 갤럭시 Z 폴드4를 만나고 왔습니다.
현재 갤럭시 Z 폴드4는 기본 3가지 컬러이며 삼성닷컴 단독 컬러로 버건디 컬러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버건디 컬러는 삼성닷컴 온라인에서만 현재 주문이 가능합니다.
사실 외형 디자인은 변화가 거의 없기 때문에 아마 기기변경을 하거나 새로 구입한다면 컬러가 가장 중요한 선택의 기준이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먼저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팬텀 블랙 컬러부터 한번 살펴보죠.
커버 디스플레이는 이전과 같은 크기라 사실 큰 감흥은 없습니다. 접었을때 일반 스마트폰처럼 사용이 가능하죠.
갤럭시 Z 폴드4도 플립처럼 무광으로 마감 되었으면 측면과 테두리는 모두 유광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팬텀 블랙은 가장 무난한 컬러가 아닐까 싶습니다.
측면을 보면 기존과 동일하게 유심슬롯, 지문 센서, 볼륨 버튼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가장 달라진 부분은 힌지쪽인데 힌지의 두께가 이전보다 확실히 얇아진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카메라의 경우 더 큰 센서를 적용하며 카메라가 조금 더 튀어나와 있습니다.
무게는 이전보다 8g 정도 줄었다고 하지만 사실 손에 쥐어보면 그렇게 큰 차이를 느끼긴 힘듭니다.
이번에 베이지 컬러를 보면 갤럭시 Z 폴드4의 컬러중 가장 여성 취향이 아닐까 싶습니다.
갤럭시 Z 폴드4 베이지 컬러만 카메라 부분 컬러가 조금 더 밝은 금빛 느낌을 줍니다.
파스텔톤의 무광 컬러로 마감 되었으며 측면은 유광으로 베이지 컬러라기 보다 골드 컬러에 가까운데 조명을 받으면 반짝이는 느낌을 줍니다. 측면 마감은 유광이라 그런지 베이지 보다는 골드에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번 갤럭시 Z 폴드4의 컬러중 가장 선호하는 컬러는 그린입니다. 공식 그레이 그린으로 갤럭시 Z 폴드4의 그레이 그린은 녹색 컬러에 회색이 섞인 느낌을 줍니다.
그린 컬러라고 하지만 블루 컬러의 느낌도 있으며 갤럭시 Z 폴드4 그레이 그린은 무광으로 마감된 후면은 푸른빛이 살짝 감도는 그린 컬러의 느낌이 듭니다.
측면도 같은 컬러지만 유광으로 마감되어 조명을 받으면 그레이 컬러의 느낌도 납니다.
갤럭시 Z 폴드4 그린은 빛 반사에 따라 블루, 그레이, 그린 컬러 느낌이 다 다르게 납니다.
그리고 이번 갤럭시 Z 폴드4를 펼쳐보면 디스플레이 베젤이 줄었다고 하는데 많이 준 느낌은 아니지만 베젤이 줄면서 좀 더 정사각형에 가까운 화면을 보여줍니다.
갤럭시 Z 폴드4 3가지 컬러를 모두 모아서 놓고 보면 아래와 같은데 저는 그린 컬러가 가장 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이번 갤럭시 Z 폴드4도 콜라보레이션 전용 케이스가 있습니다.
스탠딩 커버부터 스탠딩 with 펜이 들어가는 케이스 그리고 카드 케이스와 실리콘 케이스 가죽 케이스까지 소재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게 나옵니다.
S펜을 수납할 수 있는 케이스는 한종류 뿐이라 좀 아쉽긴 했지만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한 콜라보 케이스부터 시작해서 캐릭터 케이스까지 종류가 꽤 많이 출시중 입니다. 케이스는 가격대가 다양하니 취향껏 고르면 될 것 같습니다.
갤럭시Z플립4, 갤럭시Z폴드4 컬러 비교 영상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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