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LG 전자에서 발표한 올레드 TV 라인업 중에 가장 작은 올레드 TV인 42인치 TV를 출시했습니다.
2022년 초 해외에서 먼저 공개를 했던 제품으로 2022년에 가장 큰 올레드 TV는 97인치이며 42형 올레드 TV는 올해 출시되는 TV 중 가장 작은 크기의 올레드 TV입니다.
올레드 evo 시리즈로 모델명은 42C2로 지난해 48형 TV를 사용해 봤던지라 42인치는 책상에 두고 사용하기 좋은 크기이며 거실에 두는 대형 TV가 아닌 혼자 볼 수 있는 세컨드 TV 구입을 고민하고 있다면 꽤 괜찮은 크기라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크기가 작아지며 기존 올레드 TV와 스탠드 다자인이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올레드 ev 42는 책상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기에 적합한 크기이며 화소 밀도는 80 형대 화면 크기의 8K(7,680x4,320) TV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재작년에 출시한 48형 올레드 에보 TV에 이어 게이밍 TV로 인기를 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2형 TV도 기존 대형 LG 올레드 에보 전용 ‘5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 및 ‘화질 알고리즘’을 모두 적용했습니다.
주요 특징을 보면 기존 TV와 차이가 없으며 0.1ms 응답속도, 게이머들을 위한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 라데온 프리싱크(Radeon FreeSync)와 같은 다양한 그래픽 호환기능과 함께 게임 장르별로 최적의 화질 설정을 도와주는 게이밍 보드를 지원하며 측면에 4개의 HDMI 2.1 지원 등 게이밍 TV로 다시 한번 주목받을 TV입니다.
사운드도 영상, 음향기술 전문기업 돌비(Dolby)의 최신 영상기술 돌비비전 (Dolby Vision) IQ와 입체음향기술 돌비애트모스(Dolby Atmos)를 적용받았습니다.
PC게임뿐 아니라 플스나 엑스박스 같은 콘솔 게임기를 즐겨하시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모니터가 될 것 같습니다.
크기만 작을 뿐 기존 대형 올레드 TV와 기능은 같으며 48형 TV를 사용한 경험으로 이야기하면 OTT 서비스를 즐기거나 콘솔 게임을 많이 하시는 분이나 모니터 대용으로 TV를 사용하고 싶다면 꽤 괜찮은 제품이기도 합니다.
어지간한 게이밍 모니터만큼 LG 올레드 TV는 응답속도나 호환성이나 확장성이 좋아 크기가 작을뿐 활용도가 상당히 좋은 TV이기도 합니다. 현재 국내 출하가는 179만 원으로 검색해 보면 출하가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방에서 혼자 사용할 서브 TV나 혼자만의 TV를 원한다면 꽤 매력적인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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