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간혹 기프트카드를 선물로 종종 받는 경우가 있는데 이게 종류가 참 다양하게 많더군요.
기프트카드 종류도 늘어나면서 발행처마다 사용처가 다르고 이게 사용하다 보면 잔액이 애매하게 남는 경우가 있어 환불을 하고 싶은데 환불 역시 기프트카드 발행사마다 다르게 되어 있어서 헷갈리던데 이번에 얼마전 CJ 기프트카드를 선물로 받아 환불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CJ 기프트카드는 CJ 원카드 회원으로 등록해야 사용하기도 쉽고 환불하기도 쉽습니다. 보통 기프트카드의 경우에 금액에 따라 다르지만 기프트카드 금액의 60~80%까지 사용해야 환불이 되는데 CJ 기프트카드도 비슷합니다.
CJ 기프트카드 사용처는 꽤 많은것 같은데 제가 주로 가는 곳은 아닙니다. 제일제면소와 뚜레쥬르, 올리버영, 풀바셋 정도 사용했던것 같습니다. CJ 기프트카드는 주로 먹고 마시는데 사용한것 같은데 잔액을 확인해보니 3500원이 남아서 환불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CJ 원앱에서 기프트카드를 환불 받으면 카드는 폐기되며 계속 사용에 따라 앱으로 금액도 충전할 수 있습니다.
선물로 받은거라 이미 사용할만큼 사용했기 때문에 기프트카드를 따로 사용하지 않는지라 잔액은 환불 받기로 했습니다.
CJ 원앱에서 나의 기프트카드 메뉴를 탭하면 현재 등록된 기프트 카드가 나옵니다. 여기서 카드관리를 선택합니다.
카드관리를 선택해 보면 현재 소유한 CJ 기프트카드의 잔액과 함께 아래쪽에 환불신청 메뉴가 나옵니다. 환불신청 메뉴를 탭하면 환불조건을 알려주며 기프트카드가 폐기 처리 된다는 경고 메시지가 팝업 됩니다.
참고로 카드 스크래치 번호가 필요하기 때문에 환불전에 꼭 실물 카드가 있어야 합니다.
카드번호와 스크래치 번호를 입력하고 개인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그 다음 단계에서 은행계좌를 입력하면 됩니다.
모든 정보를 입력하고 마지막 단계로 가면 의외로 꽤 간단하게 환불 신청이 완료됩니다.
예전에 은행권에서 선물 받은 기프트카드는 잔액이 몇 천원 남았을 때 은행에 직접 카드를 들고가서 환불 신청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꽤 귀찮게 생각했는데 CJ 기프트카드는 앱으로 가능해서 좀 더 편한것 같습니다.
CJ 기프트카드 사용하시면 CJ 앱으로 가능하고 편하게 되어 있으니 앱에 등록해서 사용후 환불 하실때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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