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원 ui 4.0 업데이트가 업그레이드되며 갤럭시의 기본 사진 보정 앱인 포토 에디터도 몇 가지 기능이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그중에서 실험실 베타 버전에서 지원하던 사진 속 특정 개체를 지우는 개체 지우개가 ai 지우개로 변경되며 정식버전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컬러필터인 스타일, 부분 색칠, 색상 조정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마 지금 갤럭시 노트나 갤럭시 S 시리즈를 사용하고 있다면 안드로이드 12 업그레이드와 함께 one ui 4.0을 업그레이드해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보통 사진을 갤럭시 카메라로 촬영하고 갤러리에서 사진을 열고 보정하는 사람들은 기본 포토 에디터도 많이 사용하는데 원 ui4.0에서 기본 포토에디터의 기능이 변경되었습니다.
폰의 갤러리에서 사진을 선택하고 연필 아이콘을 선택하면 바로 사진을 편집할 수 있는 포토 에디터를 열 수 있습니다. 여기서 우측 하단의 메뉴를 열면 바로 포토 에디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토 에디터는 기존 베타에서 제공하던 개체 지우개가 AI 지우개로 바뀌고 스타일 적용, 얼굴을 뽀샤시하게 만들고 피부 잡티를 없애주는 얼굴 리터칭, 색상 조정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포토 에디터에서 제공하는 스타일은 인스타그램의 필터와 좀 비슷한 부분이 있으며 색상 조정은 특정 컬러를 선택해 명암을 조정하거나 색을 더 강조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위 사진에서 왼쪽은 포토 에디터의 스타일을 적용한 것이며 오른쪽은 색상 조정을 통해 푸른색의 하늘을 변경한 것입니다.
갤럭시 포토 에디터의 스타일과 색상 조정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사진에 따라 다양한 효과를 주고 분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AI 지우개는 이전 베타 기능에서 지원하던 사진 속 사물을 지우는 개체 지우개와 같은 기능으로 이번에 정식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되며 이름이 변경되었습니다.
AI 지우개를 사용하는 방법은 이전 갤럭시 포토 에디터에서 지원하던 개체 지우개와 사용법이나 기능은 같습니다. 사진을 열고 AI 지우개를 선택하고 지우고 싶은 개체를 선택하면 됩니다.
손가락으로 사진 속에 지우고 싶은 개체를 선택해서 손가락이나 혹은 S펜으로 외곽선을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참고로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사용하거나 갤럭시 S22 울트라를 사용하고 있다면 S펜을 사용하는 게 좀 더 편합니다.
참고로 사진 속 사물을 지우는 AI 지우개는 뒷 배경과 대비되는 보색이거나 뚜렷하게 분리가 되어 원근감이 느껴질 때 사진 속 개체를 더 지우기가 깔끔하게 됩니다. 위 사진의 경우 배경과 지우고 싶은 사물이 완전히 분리되지 않았는데 지우고 싶은 사물이 복잡하게 배경과 얽혀 있으면 깔끔하게 지워지지 않습니다.
가장 깔끔하게 지워지는 경우는 아래 아래 사진처럼 배경과 지우고 싶은 사물이 확실히 구분이 되는 경우 상당히 깔끔하게 지워집니다.
위 사진은 갤럭시 S22 울트라의 카메라 중 하나를 지운 것으로 왼쪽에 있는 갤럭시 S22 울트라 카메라의 5개 중 망원 카메라를 ai 지우개로 지운 것으로 오른쪽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배경과 사물이 구분이 명확해 훨씬 깔끔하게 카메라가 지워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갤럭시 포토 에디터의 AI 지우개는 포토샵에서 누끼를 따는 작업과 비슷합니다. 불필요한 개체를 지우고 도장 툴로 지워진 부분의 바로 옆과 비슷한 컬러로 채워 넣는 작업을 자동화한 것으로 필요에 따라 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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