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2 실물로 보니 이런 느낌 컬러 비교

2월 9일 공개된 삼성 갤럭시 S22 시리즈를 아마 지금 예약 준비하시는 분도 있고 아직 고민하고 있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이번 갤럭시 S22와 갤럭시 S22+ 의 경우 모두 4가지 컬러로 나옵니다. 그리고 삼성공홈에서만 나오는 컬러도 따로 있는데 현재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예약은 기본 4가지 컬러만 가능합니다.

 

갤럭시 S22와 S22+의 기본 4가지 컬러는 팬텀 화이트, 그린, 팬텀 블랙, 핑크골드 4가지입니다.

 

갤럭시 S22, S22+ 팬텀 화이트, 그린, 팬텀 블랙, 핑크골드

 

갤럭시 S22나 S22+ 모두 컬러는 같으며 후면은 무광입니다. 디자인은 측면으로 카메라까지 일체감을 이어주는 디자인으로 입니다. 갤럭시 S21과 비슷해 보이지만 실물로 보면 좀 다릅니다. 먼저 갤럭시 S22 그린 컬러를 보면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갤럭시 S22 그린

 

갤럭시 S22의 그린 컬러는 제가 좋아하는 그린 컬러는 아닙니다. 녹색이라기보다 무광의 청록색 느낌으로 손에 쥐면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손에 쥐었을 때 그립감이 꽤 괜찮습니다.

 

갤럭시 S22 그린 측면 전원, 볼륨 버튼

 

갤럭시 S22 시리즈는 울트라를 제외하면 측면은 모든 컬러가 유광으로 마감되어 빛이 반사되면 반짝반짝하는 느낌을 줍니다. 측면은 버튼만 있고 튀어나온 부분 없이 마감이 깔끔합니다.

 

갤럭시 S22 그린 카메라

카메라 쪽은 살짝 튀어올라와 있어서 바닥을 보고 카메라에 놓아도 직접 닿지는 않습니다.

 

갤럭시 S22 핑크골드

 

요즘 다들 케이스를 쓰긴 하지만 그래도 갤럭시 S22나 S22+의 핑크골드 컬러는 좀 여성 취향이 아닐까 생각되는 컬러입니다.

무광이 은은하게 반짝거리는 느낌이 있는데 이 컬러도 매력적이라 느껴지는데 갤럭시워치4 핑크골드 컬러와 거의 비슷한 느낌으로 측면은 유광으로 다른 컬러보다 더 반짝이는 느낌을 줍니다.

 

갤럭시 S22 핑크골드 측면

갤럭시 S22 핑크골드 측면은 빛 반사가 다른 컬러보다 조금 더 밝은 느낌의 컬러란 생각이 드는데 기존 삼성 가전 제품의 핑크골드 컬러와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갤럭시 S22 팬텀블랙 후면

갤럭시 S22 팬텀블랙 측면

 

개인적으로 가장 깔끔하게 느껴졌던 건 블랙 컬러입니다. 갤럭시 S22 팬텀 블랙의 무광이라 일단 지문이 잘 묻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더 깔끔한 느낌인데 측면은 유광의 그레이 컬러 느낌도 있습니다. 다른 컬러보다 빛 반사에도 반짝이는 느낌도 덜해서 무광의 매력을 잘 보여주는 컬러이기도 합니다.

 

예전 아이폰7 매트 블랙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 컬러로 스마트폰 컬러 중에 제일 무난한 컬러가 블랙이기도 하지만 무광이라 의외로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도 있습니다.

 

갤럭시 S22+ 팬텀 화이트

갤럭시 S22+ 팬텀 화이트

그리고 두 번째로 깔끔하게 느껴진 컬러는 팬텀화이트 입니다. 갤럭시 S22+ 팬텀화이트 컬러는 무광이라 조금 탁한 느낌이 드는 백색이며 측면은 은백색으로 빛 반사가 있습니다. 

화이트 컬러라 남녀노소 사용하기에 그냥 가장 무난한 컬러이며 잘 질리지 않는 스마트폰 기본 컬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갤럭시 S22 블랙과 화이트는 둘두 무광이라 아무래도 튀지 않는 컬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가장 무난한 게 생각할 컬러이며 무광의 장점이 지문이 잘 묻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갤럭시 S22 화이트 컬러의 측면은 다른 컬러보다 좀 더 반짝 거리는 느낌이 있는데 은백색의 크롬 도금으로 마감된 느낌을 주는데 조명 아래서 보면 빛 반사가 가장 잘되는 느낌을 줍니다.

 

갤럭시 S22+ 팬텀화이트와 갤럭시 S22 그린

갤럭시 S22 시리즈 중 가장 눈에 띄는 컬러가 그린 컬러인데 이게 녹색이라기보다 청록색에 가까운 그린이라 더 눈에 띄는 편이라 좀 튀는 컬러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더 취향에 맞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갤럭시 S22 그린, 팬텀블랙, 갤럭시 S22+ 핑크골드

 

다른 컬러들과 같이 놓고 비교해봐도 갤럭시 S22 그린 컬러가 가장 눈에 들어오고 블랙과 화이트가 은은한 무광의 느낌이 가장 잘 살려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갤럭시 S22, S22+의 컬러는 팬텀블랙과 팬텀화이트가 튀지 않고 가장 무난한 느낌의 컬러이며 핑크골드는 눈에 많이 띄는 컬러는 아니지만 여성향 취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갤럭시 S22 시리즈의 4가지 컬러 모두 무광으로 깔끔하게 잘 뽑아낸 느낌인데 팬텀블랙은 아이폰7의 매트블랙 같은 느낌을 줘서 개인적으로 저는 블랙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컬러에 대한 취향은 개인 선호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좀 튀는 컬러가 좋다면 그린과 핑크골드가 무난한 컬러를 좋아하시면 블랙이나 화이트 같은 컬러가 좋을 것 같습니다.

 

삼성 언팩 갤럭시 S22부터 갤럭시 S22 울트라까지 스펙과 가격

 

아이폰13 프로 카메라 접사 사진 촬영팁

 

아이폰 페이스아이디 마스크, 안경 인식 적용하기

 

갤럭시 S21 자동화 기능 빅스비 루틴 활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