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MFi 인증을 취득한 신형 스마트워치를 출시합니다.
루이비통의 스마트워치 '땅부르 호라이즌 라이트 업'은 기존 스마트워치 OS가 아닌 독자 OS를 탑재한 스마트워치로 '땅부르 호라이즌' 시리즈의 후속 모델로 1월 14일 일본에서 출시하며 아직 국내 출시 일정은 없습니다.
루이비통이라고 이야기하면 아마 디지털보다 패션 제품인 가방이나 옷, 지갑등 액세서리류를 먼저 생각나는데 이번 루이비통 스마트워치 디자인을 보면 기존 제품들처럼 루이비통 로고를 활용한 디자인 입니다.
전통 시계 회사들중에 몽블랑이나 태그호이어 커넥티드처럼 스마트워치를 꾸준히 출시하고 있는 회사들이 있는데 루이비통은 기존 회사들과 다른 디자인을 많이 강조한 제품들 입니다.
2017년에 처음 루이비통이 '땅부르 호라이즌'을 출시후 두 번째 모델이기도 합니다.
디자인은 오리지널의 '땅부르 호라이즌' 워치의 유니크한 실루엣과 일본의 태고라 불리는 큰북 형태로 루이비통의 다른 기계식 시계와 마찬가지로 수작업으로 전체적인 디자인 조율을 실시하여 완성 했다고 합니다.
디스플레이는 1.2인치 라운드형 AMOLED 터치스크린을 사용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위에 완만한 곡면을 사용한 글래스를 씌워 마무리 했습니다. 베젤 부분은 엣지 형태로 루이비통의 시그네처이기도 한 모노그램이 새겨져 있으며 그 안으로 24개의 LED가 빛을 내며 스마트 워치의 알림이나 정보가 표시될 시에 마치 만화경처럼 컬러풀하게 빛이나면서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을 표기해 준다고 합니다.
이번 신형 스마트 워치는 스틸, 매트 블랙, 매트 브라운의 세가지 버전으로 출시하며 AP는 Snapdragon Wear 4100 을 탑재하고 심박수 모니터, 30미터 방수 등을 지원하며 배터리 타임은 평균 1일(제조사기준) 입니다.
케이스 직경은 44mm이며 두께는 13.2mm로 모두 같은 사이즈 입니다.
루이비통은 스마트 워치의 디지털 기능보다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디자인이 많이 차별화 되어있는 스마트워치이기도 합니다.
소재와 스트랩 선택에 따라 가격의 차이가 있는데 434,500엔에서 522,500엔으로 소재의 선택에 따라 가격의 변동이 있으며 현재 일본만 출시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미지 인용 : 루이비통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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