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사진 촬영 시 여러 가지 다른 환경에서 조명이나 혹은 자연광에서 빛의 다른 조건을 접하게 되는데 매번 촬영할 때마다 화이트 밸런스를 정확하게 측정하고 설정해서 촬영을 하게 됩니다.
화이트 밸런스(white balance) 혹은 색온도 캘빈값이라고 이야기하는데 공통적으로 줄여서 화밸이라고 부르는 색온도 측정값은 조광에 따라 계속 변하게 됩니다. 흔히 화이트 밸런스 측정기라고 해서 기구를 이용해 측정하는 방법도 있지만 요즘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활용해 화밸을 측정하는 앱들이 있습니다.
아이폰에서 주로 사용하는 KEV : White Balance Meter란 앱으로 사용법도 간단하고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잘 보여줍니다.
앱스토어에서 KEV : White Balance Meter로 검색하거나 화이트 밸런스로 검색해 보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사용법은 아주 간단하며 앱을 실행하고 주변을 카메라로 비추면 바로 화면 중앙에 색온도가 표시 됩니다.
전, 후면 카메라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카메라로 주변을 비추면 중앙에 표시되는 색온도는 계속 변하며 측정값을 보여주는데 사진 촬영 시 참고할 수 있습니다.
앱 설정에는 사용자가 직접 온도 설정값을 지정해둘 수 있으며 설정에서 사용자가 입력한 숫자를 벗어났다는 것을 알게 되면 원래 앱에서 측정한 값으로 추가됩니다. 그리고 GeoTag Photo Logs를 켜 두면 측정한 위치의 GPS 정보가 기록됩니다.
단 아무래도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해 사용하는 앱이다 보니 화밸 측정기로 사용할 때와 조금씩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고 비슷한 경우도 있습니다. 유료 앱이지만 가끔 오늘은 무료로 자주 풀리는 앱이니 앱스토어에 찜 해두고 기다려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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