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공기청정기를 많이 사용하고 있을 것 같은데 사계절 내내 사용하는 가전제품 중 하나가 공기청정기가 아닐까 싶은데 공기청정기에 송, 온풍기 기능을 더한 복합형 공기청정기를 출시했습니다.
지금 같은 겨울에는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며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온풍기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여름에는 공기청정기 겸 송풍기로 사용할 수 있는 복합형 공기청정기로 볼 수 있습니다.
저는 겨울에 책상 밑에 미니 온풍기를 두고 사용할 때도 있는데 공기청정기 기능도 겸하고 있어 꽤 편할 것 같습니다.
디자인을 보면 아래쪽은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이 원통형 디자인에 위쪽은 송온풍 기능을 위한 2개의 타워로 나눠져 있습니다.
컬러를 보면 베이지 컬러와 함께 그린 컬러도 보이는데 송온풍 기능 때문에 디자인이 기존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와 차이가 있네요.
LG전자의 프리미엄 가전 오브제 콜렉션 컬러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듯합니다. 현재 컬러는 샌드 베이지, 네이처 그린, 레드 우드, 크림 화이트, 클레이 브라운 등 5가지 컬러로 출시됩니다.
온풍 기능을 선택하면 에어로타워가 따뜻한 바람을 내보내 해당 공간을 빠르게 데워주며 이 기능은 LG전자의 자체 실험에서 20도(℃)의 실내 온도를 9분 만에 약 5도 높였다고 하며 16~30도까지 1도 간격으로 희망온도는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제조사 실험 기준으로 9분 만에 온도를 실내 온도를 5도 높였다고 하면 굉장히 빠른것 같은데 6평 이하의 실내 기준에 적합한 공기청정기 입니다. (공기청정 면적 18.4제곱미터)
물론 실내 공간의 크기에 따라 온풍으로 실내 온도를 높이는데 차이는 있겠지만 9분 만에 5도면 상당히 빠르다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바람을 내보내는 팬을 UV LED로 살균해 유해세균을 99.99% 제거해준다고 나와 있습니다.(제조사 실험 기준)
송풍 기능은 주로 여름에 사용하겠지만 바람의 세기를 10단계까지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바람을 사용자 쪽으로 보내 실내에서 운동할 때에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집중 청정모드 바람에 직접 닿지 않도록 바람을 위쪽으로 보내는 기능에 에어로타워가 실내 공기질을 감지해 바람 세기를 조절해 주는 자동운전모드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단순히 공기청정 기능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송, 온풍 기능까지 있어서 상당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보도자료의 이미지 연출을 보면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계절 내내 활용이 가능해 상당히 편해 보이며 공기청정기 따로 송 온풍기 따로 사용하던 저 같은 사람한테는 꽤 좋을 것 같은 복합형 공기청정기로 느껴집니다.
에어로 타워의 공기청정 면적을 보면 18.4제곱미터로 6평 조금 안 되는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송풍 전용 모델과 송온풍 겸용 모델이 따로 있습니다. 가격은 109만 9천 원~129만 9천 원으로 송온풍 겸용 모델이 가격은 가장 높을 것 같습니다.
이미지 인용 : LG전자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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