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 폴드3는 태블릿 더하기 스마트폰이라 이야기할 수 있을 만큼 하이브리드 기기로 접고 다니는 폴더블폰의 장점을 잘 살린 디바이스이기도 하며 올해로 3세대 제품이 나오며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펼치면 7인치대의 태블릿과 비슷한 크기로 일반 스마트폰처럼 접고 다니다 펼쳐서 넓은 화면을 활용해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기도 합니다.
이번 갤럭시 Z 폴드3는 디자인의 큰 변화보다 이전에 불편했던 점을 크게 개선하고 편의성을 추구하며 가격도 많이 낮췄다는 점이 큰 매력이라 지금 꽤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합니다.
접었을 때 전면 커버 디스플레이는 6.2인치 24.5:9의 비율로 커버 디스플레이도 120Hz 주사율이며 일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와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화면비가 우리가 사용하는 일반 스마트폰과 좀 달라서 처음 보면 좀 더 길다는 느낌을 주며 폴드폰은 두께도 있고 무게도 좀 더 무겁기 때문에 묵직하다는 느낌을 줍니다.
커버 디스플레이는 일반 스마트폰과 화면비가 달라서 앱에 따라 다르지만 양쪽에 여백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화면비가 다르다는 점을 제외하면 갤럭시 Z 폴드3는 접어서 사용하는 느낌은 일반 스마트폰과 실사용에서 느낌은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단지 폴드폰의 특성상 손에 쥐었을 때 무게와 두께 때문에 그립감은 다릅니다.
커버 디스플레이만으로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보통 이동하며 다닐때는 커버 디스플레이를 많이 활용하는 편입니다.
펼치면 갤럭시 Z 폴드3의 가장 큰 매력이라 할 수 있는 큰 화면을 볼 수 있는데 같은 앱을 실행해도 펼쳤을 때 시원한 느낌을 주며 특히 게임을 할 때 좀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같은 게임이라도 접어서 커버 화면에서 플레이할 때와 펼쳐서 넓은 화면에서 플레이할 때 확실히 느낌도 다르고 큰 화면은 갤럭시 Z 폴드3의 매력을 잘 느낄 수 있습니다.
펼쳐서 사용할 때 키보드는 위 사진처럼 저렇게 양쪽으로 몰리며 사용자가 편하게 타이핑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한 손으로 잡고 사용하기는 부담스러운 크기이기도 합니다.
갤럭시 Z 폴드3의 큰 화면을 활용한 화면 분할 기능은 태블릿을 사용하는 느낌으로 2분할 혹은 3분할이 가능한데 실제 사용해 보면 2분할을 가장 많이 활용하고 편하기도 합니다.
갤럭시 Z 폴드3의 큰 화면은 웹브라우저를 사용할 때나 게임 플레이할 때도 편하지만 아무래도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때 가장 최적화 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튜브나 넷플릭스 같은 OTT 서비스를 즐길때 확실히 쾌적함을 줍니다.
휴대용 디바이스의 큰 화면은 콘테츠 소비에는 큰 이점이 있는데 갤럭시 Z 폴드3는 필요에 따라 펼치고 접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큰 화면을 위한 생산성 확대를 위해 갤럭시 Z 폴드3의 경우 S펜을 지원하는데 설정에서 S펜을 활성화하면 자동으로 S펜 에디션을 인식하며 S펜은 별도로 구매해야 합니다.
참고로 갤럭시 Z 폴드3에 다른 S펜은 인식은 되지만 사용할 수 없습니다. 갤럭시 Z 폴드3용 S펜 에디션이나 S펜 프로를 따로 구매해야 합니다. 노트용 S펜을 가져다 대면 인식은 하지만 위 사진처럼 경고 팝업이 나오며 사용할 수 없습니다.
S펜 에디션의 사용 느낌은 갤럭시 노트와 좀 차이는 있지만 글씨를 쓰거나 간단한 스케치를 하기에 충분하지만 펜이 디스플레이 닿는 느낌은 이질감이 있습니다.
갤럭시 Z 폴드3의 플렉스 모드는 큰 화면을 분할해 사용하는 방법으로 상단을 접었을 때 사용 중인 앱이 표시되며 하단에는 컨트롤러가 표시되는데 사진 촬영 시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셀프 카메라를 촬영할 때도 편하며 사진을 촬영하며 컨트롤러 옆에 갤러리가 나와 방금 촬영한 사진을 보며 촬영할 수 있기 때문에 사진 촬영 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데 아직 플렉스 모드를 지원하는 앱이 많지 않습니다.
갤럭시 Z 폴드3의 플렉스 모드 설정은 유용한 기능 플렉스 패널에서 설정할 수 있으며 플렉스 모드가 지원되는 앱은 플렉스 모드 지원됨이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모든 앱에 플렉스 모드를 활성화해도 지원되는 앱만 플렉스 모드에서 상단부와 하단부에 따로 표시되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갤럭시 Z 폴드3는 알루미늄 프레임 그리고 IPX68 방수 기능을 지원하는데 물에 넣어서 접었다 펴도 괜찮으며 이전 세대보다 내구성도 훨씬 더 좋아져서 사용해 보면 이전 폴드폰 보다 단단하다는 느낌을 줍니다.
갤럭시 Z 폴드3 후기의 마무리.
갤럭시 Z 폴드3는 접었을 때 그리고 펼쳤을 때 사용 느낌이 다른데 펼쳤을 때 큰 화면은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사용하는 느낌을 줘서 태블릿과 함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은 하나의 디바이스로 해결되니 편할 수 있습니다.
단 큰 화면은 매력이지만 펼치며 힌지 부분의 접히는 부분은 한 번씩 눈에 거슬리는 느낌을 줍니다. 실제 사용 중에 중앙의 주름은 잘 안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어떤 경우는 꽤 눈에 들어오는데 안쪽의 UDC 카메라도 비슷한데 앱을 사용하다 보면 안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잘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갤럭시 Z 폴드를 접어서 화면을 분할해 사용하는 플렉스 모드는 지원하는 앱이 아직 많지 않아서 플렉스 모드의 경우 사용이 아직 한정적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S펜의 경우 별도로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의 부담이 있으며 수납이 되지 않기 때문에 아무래도 저처럼 이전에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사용하고 있었다면 휴대성이 떨어져 불편할 수 있는데 펜이 디스플레이에 닿는 느낌도 차이가 있습니다.
또 S펜 에디션을 별도로 구매해 휴대하기 위해서 펜 수납이 가능한 케이스를 사용하면 케이스 선택의 폭도 좁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갤럭시 Z 폴드3는 두께와 무게 때문에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는 아직까지 좀 부담스러운 편이기도 합니다. 플립의 경우 접어서 주머니에 쏙 넣어서 사용하기 좋은 두께와 무게 였지만 폴드의 경우 아직까지 무겁고 휴대성은 떨어지는 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번 갤럭시 Z 폴드3는 가격도 다운되고 방수 기능에 S펜까지 지원해주며 생산성도 향상되며 사용 중 조금씩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전세대의 단점을 잘 보완해주며 매력적인 폴더블폰이 완성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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