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용하는 디지털 디바이스는 그러니까 스마트폰이나 혹은 태블릿과 같은 종류는 오작동을 할때 초기화를 해주면 깔끔하게 해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가 없는게 좋지만 늘 그렇듯 기계는 항상 오류가 존재하고 여러가지 해결방법이 있지만 초기화는 늘 마지막 수단으로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제 갤럭시 워치3의 경우 계속 알림 기능에 오류가 있어 초기화를 한번 해보게 되었네요.
스마트워치의 경우 스마트폰의 알림을 보는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게 제대로 전달이 안되면 곤란하죠.
스마트워치를 초기화 하는 방법은 스마트폰의 초기화와 큰 차이는 없습니다. 스마트워치도 초기화를 하게 되면 스마트폰 처럼 공장에서 처음 나온 출시 상태로 바뀌게 됩니다.
갤럭시 워치3를 초기화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갤럭시 워치3의 베젤을 돌려서 메뉴에서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메뉴에서 베젤을 돌리거나 터치로 항목을 이동하면 일반이란 항목이 나오는데 일반에서 스마트워치의 기본 항목을 설정할 수 있는데 여기서 바로 초기화가 가능합니다.
스마트 워치도 초기화전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백업할 수 있는데 갤럭시 워치의 경우 삼성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기 때문에 삼성계정이 꼭 필요합니다.
데이터 백업이 필요없는 경우 그냥 초기화 하면 되지만 갤럭시 워치3로 측정한 심박수, 혈압등 건강 기록과 운동기록의 보관이 필요한 경우 꼭 삼성 클라우드로 데이터를 백업 해두는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스마트폰의 갤럭시 웨어러블 앱에서도 데이터 백업은 가능합니다.
초기화를 하게 되면 갤럭시 워치3의 데이터는 모두 삭제되고 처음 출시때 상태로 돌아가게 됩니다.
갤럭시 워치3를 초기화 하게 되면 연결된 스마트폰의 데이터도 사라지며 워치와 연결은 해제 됩니다. 갤럭시워치3 초기화후 스마트폰과 다시 연결후 삼성 클라우드의 데이터 백업을 불러오면 이전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초기화에 소요되는 시간은 3분 정도로 간단하게 할 수 있으며 반복적인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 초기화를 해보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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