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택배도 많이오고 야웅군도 여기에 부응하여 하루종일 왔다갔다... 명절 첫날 부엌에서 나는 냄새에 유혹되어 부엌에서 얼쩡거리다 슬리퍼로 뒷통수 2대 맞구 방으로 들어오는 야웅이 얼굴에 불만이 가득하다....;;;;
어머니의 외침 '웅이 문어앞에서 냄새 맡구 있던데 입댔을거야.... 못나오게 해라...'
어머니의 외침 '웅이 문어앞에서 냄새 맡구 있던데 입댔을거야.... 못나오게 해라...'
'입은 안되구 냄새만 맡았는데.....' 꽤 억울한 눈빛으로 나를 본다. 결국 명절 첫날은 하루종일 베란다에 감금상태로...
차례가 끝나고 거의 24시간만에 뒷 베란다에서 풀려난 야웅군.....조금 초췌해 보이네...~.~;;;;
초췌한 표정으로 부엌에서 가서 어머니한테 명태전 하나 얻어먹고 오다...
초췌한 표정으로 부엌에서 가서 어머니한테 명태전 하나 얻어먹고 오다...
사실 조금전에 또 조기올려놓은 접시에 냄새 맡다가 어머니에게 걸려 슬리퍼로 뒷통수 맞고 들어오는중....
하루종일 누워서 딩굴딩굴 먹고 마시구 책만 보고있는 내게 좀 억울하다는 표정이...
헌데 나중에 보니 슬리퍼 한쪽을 발톱과 이빨로 뜯어 놨음... ;;;;
헌데 나중에 보니 슬리퍼 한쪽을 발톱과 이빨로 뜯어 놨음... ;;;;
결국나중에 또 어머니에게 그 슬리퍼로 뒷통수 몇대 더 맞음...;;;;
이번 명절은 어째 야웅군은 뒷통수에 불나는 명절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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