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지난해 가장 이슈가 된 스마트폰은 폴더블폰인 갤럭시 폴드가 아닐까 싶은데 올해도 갤럭시 S20 시리즈와 함께 출시한 폴더블폰 갤럭시 Z 플립이 출시되며 계속 완판이 되고 특히 톰브라운 에디션은 상당히 고가의 한정판임에도 불구하고 추가로 또 판매할만큼 인기가 좋았습니다.
그만큼 폴더블폰이 요즘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올 가을에는 갤럭시 폴드 2세대가 출시될 예정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미국 특허전문 매체 패턴틀리 모바일에 등록된 갤럭시 노트의 특허를 보면 갤럭시 노트도 폴더블폰처럼 접는 형태로 출시될 것 같은 특허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아래는 현재 삼성전자가 미국에 등록한 갤럭시 노트 특허의 이미지 입니다.
중앙에 접히는 힌지가 있고 펜이 수납되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S펜이 들어간다면 갤럭시 노트 시리즈와 같지만 중앙에 힌지를 보면 폴더블폰임을 알 수 있습니다.
공개된 특허 이미지를 보면 갤럭시 노트라기 보다 갤럭시 폴드에 가깝다는 느낌이 드는데 단말기가 접히고 펜이 수납되는 형태로 디자인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특허를 보면 폴더블폰인 갤럭시 폴드처럼 양 옆으로 접는 형태이며 한 쪽 가장자리엔 S펜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으며 S펜은 갤럭시 노트 시리즈처럼 단말기 하단 부분에 마련된 구멍 부분을 눌러 넣고 뺄 수 있다.
접을 수 있다는 부분에서 갤럭시 노트 후속이라기 보다 오히려 형태가 갤럭시 폴드와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단지 폴더블폰 디스플레이에 S펜을 사용할 수 있을지 하는 의문이 듭니다.
지금 제가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은 갤럭시 노트10+ 인데 이전에 사용했던 스마트폰이 갤럭시 폴드 였는데 갤럭시 폴드의 경우 태블릿을 대체할만큼 활용도가 좋았는데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큰 화면을 좀 더 활용한다면 갤럭시 폴드에 펜이 들어갔으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실제로 그런 특허가 이번에 등록된 것 같습니다.
갤럭시 노트가 폴더블폰 형태로 나오다면 갤럭시 폴드는 또 어떻게 바뀔지 궁금해지는데 갤럭시 노트의 특허로 등록 되었지만 갤럭시 폴들에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거라 봅니다.
디스플레이 문제만 해결이 된다면 2세대 갤럭시 폴드에는 펜이 들어가지 않을까 한번 추측해 봅니다. 아니면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 폴드가 하나로 합쳐져 새로운 폴더블폰이 나올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단 특허 등록은 특허일뿐 저 형태로 나올지 다르게 나올지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이미지 인용 : 패턴틀리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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