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0 시리즈가 이번에 가장 많이 달라진것이 있다면 첫 번째는 카메라 두 번째는 디스플레이 입니다.
디스플레이 크기도 변경 되었지만 기존 스마트폰에서 없던 120Hz 높은 재생률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는 다크모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크모드는 아이폰 사용자들은 이미 알고 있겠지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도 이제 갤럭시 S20 시리즈에서 다크모드를 설정 할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설정은 설정 -> 다크 모드에서 라이트 혹은 다크 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바꾸면 설정 화면 부터 배경이 어두운 컬러로 바뀌게 됩니다. 애플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볼 수 있는 다크 모드와 큰 차이는 없지만 다크 모드가 일반 라이트 모드 보다 배터리 소모를 좀 더 줄여줍니다.
갤럭시 S20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앱들은 이 다크 설정이 적용되며 배경이 블랙으로 바뀝니다. 라이트 모드 보다 눈으로 보기 편하고 배터리 소모를 줄여줍니다.
갤럭시 S20 시리즈는 기본은 모두 일반 화면 재생률 60Hz에 맞춰져 있습니다.
높은 화면 재생률로 바꾸려면 먼저 해상도를 바꿔야 합니다.
화면 재생률 설정은 설정 -> 디스플레이 -> 부드러운 모션 및 화면 전환에서 바꿀 수 있는데 해상도를 먼저 바꿔야 화면 재생률은 변경 할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화면 해상도를 먼저 변경해야 하는데 WQHD에는 120Hz로 바꿀 수 없습니다. 해상도를 낮춰야 높은 화면 재생률을 선택할 수 있으며 높은 화면 재생률을 설정해야 화면 전환에서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높은 화면 재생률은 게임 플레이시 확실히 그 차이를 느낄 수 있는데 화면 전환시 일반 화면 재생률 보다 훨씬 부드럽게 전환 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단 120Hz의 높은 화면 재생률은 일반 화면 재생률 보다 배터리 소모가 빠릅니다.
설정 -> 디스플레이 -> 화면 모드에서 디스플레이의 화이트 밸런스 및 RGB를 각각 설정할 수 있는데 이 부분은 사용자가 잘못 설정하면 색이 다르게 보이는 경우가 있으니 저 같은 기본 설정을 그대로 사용중 입니다.
갤럭시 S20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색을 변경하는 다른 사람이 보는 화면과 색이 다르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눈에 불편하지 않다면 기본 세팅된 상태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봅니다.
갤럭시 S20의 배터리를 절약하고 싶다면 다크 모드에서 화면 해상도를 낮추고 일반 화면 재생률(60Hz)로 설정하고 사용하는 것이 배터리 소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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