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마 가장 화제가 되는 스마트폰은 삼성전자의 2번째 폴더블폰 갤럭시 Z 플립 입니다.
1세대 폴더블폰인 갤럭시 폴드와 완전히 다른 폼팩터로 새로운 형태이기도 합니다.
스마트폰이 나오기 이전에 우리가 많이 사용했던 폴더폰이 생각나는 디자인으로 그리고 지금까지 없었던 세로로 접히는 새로운 폴더블폰 이기도 합니다.
스마트폰이 나오기 이전에 이렇게 접고 다니다 바형의 폰들이 나오면서 지금의 스마트폰과 같은 디자인이 완성됐죠.
갤럭시 Z 플립의 가장 큰 매력중 하나가 주머니에 쏙 들어갈 정도로 접힌다는 것 폴더블폰의 매력이 접어서 작게 만든다는 그 장점을 가장 크게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일반 스마트폰과 비교해도 접었을 때 크기는 상당히 휴대성이 정말 좋은편 입니다.
접었을 때 크기는 실제 카드지갑과 비교해도 크기도 작고 두께도 얇아서 휴대성 하나는 스마트폰중 가장 좋은듯 합니다.
접었을때는 주머니 속에 넣어도 부담이 되지 않을 정도로 작은 크기에 가벼운 무게는 갤럭시 Z 플립의 가장 큰 매력이기도 합니다.
접은 상태에서 전면 디스플레이는 알림이나 시간 날짜를 보여주며 전화통화중 닫아서 블루투스 이어폰을 연결해서 통화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전면 디스플레이는 또 다른 기능이 있는데 후면 카메라로 사진촬영시 전면 디스플레이를 활용 셀프 카메라를 촬영 할때도 아주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스마트폰의 전면 카메라가 후면 카메라보다 화질이 떨어지고 성능도 떨어져 전면 카메라로 셀프 카메라를 찍는것 보다 후면 카메라로 셀프 카메라를 촬영하기 힘든데 그런 부분을 감안해 만들어진 기능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전면 디스플레이를 거울처럼 활용해 후면 카메로 자신의 모습을 촬영 할 수 있습니다.
전면 디스플레이를 거울처럼 사용할 경우 볼륨 버튼이 카메라 셔터 역할을 합니다.
펼치면 6.7인치의 크기로 일반 6.7인치 스마트폰과 차이를 느낄 수 없습니다. 화면비가 22 : 9라 일반 스마트폰 대비 조금 길다는 느낌은 있지만 크기가 비슷한 갤럭시 노트10+ 를 사용할 때와 큰차이가 없습니다.
갤럭시 폴드의 경우 화면이 180도로 펼쳐지기만 했지만 갤럭시 Z 플립의 경우 프리스톱 힌지를 채용 사용자가 180도 까지는 원하는 각도로 펼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Z 플립의 경우 프리스톱 힌지를 활용해 펼쳤을 때 화면을 반반 나눠서 멀티태스킹 기능을 지원하지만 힌지를 원하는 각도로 접어서 화면을 2분할 해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 스마트폰의 멀티 윈도우와 같은 기능이지만 차이는 화면을 원하는 각도로 접어서 볼 수 있다는 점인데 의외로 이게 꽤 편한 경우가 있습니다.
또 위 사진과 같이 갤럭시 Z 플립을 접어서 카메라를 사용할 경우 화면에 반은 촬영할 피사체를 보여주며 아래쪽에는 카메라 UI가 나와서 전면 카메라로 자신의 모습을 촬영할때나 요즘 유행하는 브이로그 촬영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접힌다는 것과 접어서 사용할 때 쓰는 UI를 제외하면 갤럭시 Z 플립은 일반 스마트폰과 똑같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kt 기가 LTE, KT 투폰 서비스, My WiFi home 설정까지 KT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Z 플립은 사용하다 보면 1세대 폴더블폰인 갤럭시 폴드 보다 더 매력적으로 느껴질만큼 좋았다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휴대성이나 접어서 사용할 때 UI나 편리성등은 무척 좋았지만 배터리 타임은 좀 짧게 느껴집니다.
폴더블폰으로 다른 기능들을 보면 일반 스마트폰과 똑같이 삼성 페이,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등도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 영상들은 갤럭시 Z 플립의 장단점을 정리한 것들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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