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리스해서 타고 다니는 기아 셀토스 입니다. 혼자나 혹은 2~3인이 타기에 참 적당한 크기라 2달째 잘 운행하고 있는데 전체 문 잠김을 해도 뒷좌석에서 손잡이를 2번 연속으로 문 잠김이 풀어집니다.
주행 중 자동 잠김이지만 뒷자리에 아이들이 타고 있다가 손잡이를 장난으로 당기면 문이 열릴 위험이 있습니다.
운전석에서 전체 잠금을 해도 뒷좌석에서 손잡이를 2번 연속으로 당기면 열리게 됩니다.
혹시나 주행 중 문이 열리면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뒤 자리에 아이들이 탔을 때 안에서 문이 열리지 않도록 하는 차일드 락을 대부분의 차량은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본 전체 도어 잠금은 운전석 옆 버튼으로 할 수 있지만 안에서 손잡이를 두 번 연속으로 당기면 잠금이 풀리도록 되어있어 미연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차일드 락을 대부분 차는 제공하고 있는데 셀토스도 동일하게 뒷자리 양쪽 모두 차일드 락이 있습니다.
뒷자리 문을 열고 중앙에 보면 차일드 락이 있는데 키를 돌려서 일자로 맞춰주면 됩니다.
셀토스 스마트키 아래쪽 버튼을 손가락으로 꾹 누르고 윗부분을 당기면 저렇게 키가 빠져나옵니다.
스마트키를 차일드 락에 꼽고 돌려서 일자로 맞추고 문을 닫으면 안에서 문이 열리지 않게 됩니다.
child lock이라 부르는 이유는 아이들이 차 안에서 이것저것 만지다가 주행 중 혹은 차가 정차 중 문을 열 수 있어 그럴 경우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대부분의 차는 차일드 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차일드 락을 걸면 밖에서 문을 열어주지 않는 한 안에서 문이 열리지 않습니다.
좀 번거로운 방법이긴 하지만 아이들이 뒤에 탔을 때 손잡이를 두 번 빠르게 연속으로 당기면 문이 열릴 우려가 있기 때문에 뒷자리에 아이들을 태우게 될 경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사실 애들이 없어서 신경을 안 썼는데 조카들이 한 번씩 뒤에 타서 문 손잡이를 당기면 사고 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차일드 락을 그럴 경우 가끔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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