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샤오미 미밴드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분실을 해버려서 조금 좋은 웨어러블 밴드를 한번 사용해 볼까 하는 생각에 구입한 물건 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샤오미 미밴드 대비 가격은 3배이상 차이가 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샤오미 미밴드가 3만원대 갤럭시핏의 경우 가격이 12만원에 가까우나 실제 인터넷 최저가를 찾아보면 그만큼 높지는 않습니다. 어쨌든 먼저 개봉기를 한번 보시죠.
갤럭시핏 개봉기.
기본 구성품은 갤럭시 핏, 충전기, 사용 설명서가 있습니다. 구성품은 꽤 간단합니다.
대부분의 웨러러블 밴드가 그렇듯 디자인은 좀 비슷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스마트워치처럼 스트랩을 교체할 수 있는 구조는 아닙니다.
스트랩이 조금씩 차이가 있을뿐 스마트폰에 블루투스로 연동 사람의 운동량을 측정하고 앱을 통해 데이터를 보며 통계를 관리합니다. 그리고 요즘 심박계가 붙어있는 웨어러블 밴드가 많죠.
아마 대부분 저처럼 웨어러블 밴드 사용자의 구매 목적은 비슷할거라 생각하는데 수영장에 다니거나 일상에서 운동량 측정과 그 데이터를 한번에 정리해보고 관리하기 위한것이라 추측합니다.
운동매니아는 아니지만 하루에 얼마나 걷고 운동하는지 측정하기 위한것이라 늘 착용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스마트 밴드 갤럭시핏.
갤럭시핏 스펙.
디스플레이 : amoled 24.1mm, 120 * 240
메모리 : ram 2MB, rom 32MB
크기 : 45.1 x 18.3 x 11.2 mm, 23g
배터리 : 120mAh
Fit 자동측정 운동 종목 :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일립티컬, 로잉머신, 활동적인 운동
기타 : 블루투스 5.0, 방수/방진, 자이로센서 내장, 심박계, 안드로이드&ios10 이상 기기에서 사용가능
갤럭시 핏을 착용하고 다니면 일단 스마트폰에 모든 데이터가 기록되기 때문에 일주일 혹은 월단위로 내가 얼마나 걷고 있는지 운동은 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꽤 쉽고 관리하기도 쉬운편 입니다.
그리고 어떤 운동을 얼마나 했는지 쉽게 측정이 되고 관리가 됩니다. 운동을 위한 스마트 밴드를 사용하는 가장 큰 목적일수도 있는데 어떤 운동을 얼마나 했는지 기록하기 쉽고 하루에 얼마나 운동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운동량은 자동으로 측정되어 소모된 칼로리를 계산해 줍니다.
디스플레이 크기가 작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는데 실제 사용하는데 이 크기는 별로 불편함이 없습니다. 갤럭시 워치나 애플워치 같은 스마트워치라면 다양한 기능 때문에 디스플레이 크기가 작다고 느낄 수 있는데 스마트밴드의 경우 적당한 크기라 생각합니다.
착용감은 가벼운 무게 때문에 상당히 좋은편 입니다.
기능은 운동량을 측정하는 기능외에 다른 기능은 없지만 스마트 밴드에 딱 필요한 기능만 있다고 봅니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한번 충전하면 4~5일 정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가성비를 생각하면 샤오미 미밴드가 더 좋을 수 있습니다. 미밴드가 1/4 정도의 가격에 기능도 비슷하고 스마트폰 앱에서 측정하는 데이터도 비슷한데 내구성은 갤럭시핏이 일단 더 좋은 느낌입니다.
스마트 밴드치고 가격이 살짝 부담스럽긴 하지만 기능이나 착용감 배터리 수명은 좋다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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