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이어폰 전문 회사인 수디오에서 다양한 종류의 이어폰이 나오는데 트레톤은 중가형의 무선 이어폰 입니다.
트레톤은 넥밴드형 이어폰이라 볼 수 있는데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이어폰중 하나인데 요즘 많이 출시되는 이어폰과 디자인은 닮았습니다.
패키징을 참 깔끔하게 만드는 회사로 생각하는데 이번 이어폰도 포장은 참 깔끔하게 잘 나왔습니다. 수디오 패키지는 제품별로 통일성이 있으면서도 다른 패키지와 비교해 아주 깔끔하게 정리가 잘되어 있는 편이라 생각합니다.
패키지 뒷면을 보면 수디오 트레톤 구성품을 볼 수 있습니다. 후면에는 박스속 구성품을 설명하고 있는데 이어폰과 이어팁, 이어폰 파우치, 사용설명서가 보입니다.
박스를 오픈해 보면 이어폰이 바로 보이는데 aptx, 음악재생 9시간, 대기시간 10일이 가장 큰 특징 입니다. aptx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소리는 좀 더 깔끔하게 들릴것이라 예상 됩니다.
배터리타임도 9시간 10일이면 하루종일 사용하기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 기본 이어팁이 귀에 좀 맞지 않아서 바꿨는데 오픈형인데 저한테는 착용감이 조금 불편 했습니다. 이어팁은 크기별로 따로 4종류가 제공되니 기본 이어팁이 맞지 않으면 동봉된 이어팁으로 바꿔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 구성품에는 가죽파우치 사용설명서가 있는데 가죽 파우치가 이어폰과 같은 컬러가 좀 더 깔끔하게 보입니다.
다른 구성품을 보면 이어팁이 크기별로 4종류가 들어 있으며 이어팁은 R,L 구분이 있습니다. 이어팁 집게과 충전용 케이블이 있습니다. 충전은 스마트폰 어댑터나 노트북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USB-C가 아니라서 아쉬운데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Tretton(트레톤)은 활동적인 일상에 적합한 오픈평 이어버드 이어폰으로 Sudio의 오리지널 디자인 이어팁이 추가 되었으며 aptX 코덱 지원으로 더 생생하고 풍부한 음질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야외 즉 아웃도어 활동에 좀 더 적합하게 만들어진 이어폰 입니다.
버튼의 사용법은 간단한데 한번 누르면 볼륨 업, 다운 두 번 연속 누르면 다음곡, 이전곡으로 중앙 버튼은 전원 홀드, 재생, 일시정지, 전화 받기, 전화 끊기의 역할을 겸하고 있습니다.
호환성 : Android, iOS
재생시간 : 총 9시간
생활방수 : 땀, 습기에 안전
마이크 : 있음
수신거리 : 10 m
블루투스 : 4.1
제품보증 : 1년
음성호출 : Siri, Google Assistant
생활방수 및 APT-X 지원
apt-x 지원으로 꽤 괜찮은 소리를 들려주며 음악감상용으로 괜찮은데 이어팁이 제 경우 바꿔도 귀에 좀 맞지 않아서 착용감이 오래 사용하면 불편한 편이었습니다. 소리도 괜찮고 생활 방수를 지원하고 있어서 운동할 때 사용하기에 적합한 이어폰 이기도 합니다. 정가는 10만 9천원인데 보통 9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수디오는 2019년 부터 한국에서 현재 교환및 A/S가 가능한데 구매후 3개월 안에 정품 등록을 해야 국내에서 교환및 A/S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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