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넥밴드형 이어폰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LG 톤플러스가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시장에 진출 합니다.
어떻게보면 시기적으로 좀 늦은감이 있기도 하지만 애플의 에어팟 출시이후 개인용 이어폰 시장은 블루투스 밴드형 이어폰에서 무선 프리 이어폰으로 현재 흐름이 바꼈죠.
무선이어폰은 중국산 저가형 부터 20만원대의 고급형까지 여러종류가 매년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LG전자도 그동안 계속 준비는 하고 있었던것 같은데 첫 번째 무선이어폰이 국내 출시 됩니다. 저가형이 아닌 프리미엄 이어폰을 선보입니다.
LG 톤플러스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의 대명사였던 LG 톤플러스
LG 톤플러스 프리
LG전자의 무선 이어폰은 명품 오디오 제조사 ‘메리디안 오디오(Meridian Audio)’의 뛰어난 신호처리 기술과 고도화된 튜닝 기술(EQ, Equalizer)을 적용해 풍부한 저음과 깨끗한 중·고음은 물론, 입체감 있는 음향을 구현하도록 설계했으며 디지털 소음도 줄여줘 음의 왜곡을 최소화해 사용자에게 전달 스튜디오에서 원음을 듣고 있는 듯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메리디안은 익숙하지 않은 이름일 수 있는데 명품 오디오 제조사중 하나로 디지털 오디오 변화 처리 기술에 대한 특허도 상당히 보유한 회사로 레인지로버와 같은 고급차의 오디오에 많이 사용되고 있기도 합니다.
LG전자와 메리디안의 협업은 처음이 아니긴 하지만 그동안 꾸준히 스마트폰, 블루투스 스피커등 협업을 해왔고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운드 자체는 상당히 좋은 소리를 들려주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유선과 무선 이어폰의 소리 차이가 뚜렸했기 때문에 얼마나 개선이 됐을지 궁금해 집니다.
이어폰을 보관·충전해주는 케이스는 자외선을 활용한 ‘UVnano’ 기능을 탑재해 ‘UVnano’는 유해 성분들을 줄여주는 ‘UV(자외선) LED’와 자외선 파장 단위인 ‘나노미터(nanometer)’의 합성어로 자외선 살균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LG 톤플러스 프리 무선이어폰
LG 톤플러스 프리 무선이어폰
이어폰 양쪽에 터치패드가 있으며 터치패드로 조작하게 됩니다.
구글 어시스턴트 지원하면 IPX4 방수/방진 깔끔한 통화 품질을 위해 음성 마이크와 소음제거 마이크를 탑재해 각 마이크에 들어오는 음성과 소음을 인식해 분석한 후 소음만 제거해줘, 통화 상대방에게 더욱 또렷한 목소리를 전달해주는 방식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LG 톤플러스 프리’는 고속 충전을 지원해 단 5분 충전으로 최대 1시간까지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완전 충전 시에는 총 6시간 동안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디자인을 보면 꼭 여자들 사용하는 파운데이션 케이스가 생각 나는데 블랙 컬러 출시후 화이트 컬러는 11월 출시 예정입니다.
가격은 25만 9천원으로 다소 높다고 생각되는데 추후 사용해보고 그 정보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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