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 센터 덕분에 전 세계가 지금 메모리 품귀를 겪고 있는데 아마 올 하반기 출시되는 디지털 디바이스의 가격이 10~20% 인상이 예측되고 있는 중 애플 역시 더 이상 버티기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애플에서 출시하는 대부분 제품의 가격인상이 있습니다.
25일(현지시간) 애플 온라인 매장에 게시된 가격 정보를 보면 애플은 맥북 가격을 100∼300달러, 아이패드 가격을 100∼200달러까지 인상 했습니다.
맥북 프로의 가격은 1천999달러로 300달러 올랐고, 맥북 에어는 1천299달러로 200달러 인상됐다.
지금 환율을 생각하면 국내에 출시된 애플 디바이스 역시 20~30만 원 정도의 인상이 예상되는 가격입니다.

현재 맥북 제품군이 먼저 인상됐지만 아이폰, 애플워치, 에어팟 가격은 유지됐으나 애플은 추가 제품으로의 가격 인상 가능성도 시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가을 출시 준비 중인 애플 신제품은 모두 가격이 인상될 거라 예상이 됩니다.
애플은 "AI 데이터센터의 급속한 확장으로 메모리·저장장치 수요가 비정상적으로 급증했다."며 "부품 가격이 이토록 급격하고 크게 상승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국내 출시된 애플 제품군의 가격인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환율 영향인지 제품군마다 가격의 차이가 있지만 크게 오른 제품을 보면 맥 스튜디오의 경우 100만 원 정도 인상 되었습니다.
지금 급하지 않다면 현재 사용하고 있는 맥 제품과 아이폰, 아이패드는 계속 사용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D램과 SSD의 가격 때문에 대부분 제품이 인상되고 있는데 출시 3개월 만에 맥북 네오의 가격도 20만 원이 인상되었습니다.
현재 가격 인상폭을 보면 가을 출시될 아이폰 18 시리즈의 경우 상당한 가격 인상이 예상되니 어쩌면 지금 아이폰 17을 구매하는 게 더 좋은 방법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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