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오면 이 계절에 꼭 3번은 먹는 음식 중 하나가 삼계탕이다.
초복, 중복, 말복때도 먹지만 가끔 이열치열로 먹는 보양식 음식 중에 하나가 삼계탕인데 토정삼계탕은 11가지 맛의 삼계탕을 파는 식당 중 하나로 가끔 삼계탕이 먹고 싶을 때 가는 곳이다.
이 천안 직산의 지점은 처음 방문인데 근처에 갈일이 있다면 한 그릇 먹고 가면 괜찮은 곳 중에 하나다.
주차장이 따로 있기 때문에 주차는 어렵지 않다.
11종류의 삼계탕을 파는 곳으로 각각 맛이 다른데 닭을 제외하면 들어가는 재료도 달라서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
전통 삼계탕, 얼큰 삼계탕, 영양 삼계탕, 블랙 삼계탕, 한방 삼계탕, 헛개 삼계탕, 참옻 삼계탕, 상황버섯 삼계탕, 쌍화 삼계탕, 사물 삼계탕, 오자 삼계탕이 있다.
이름을 보면 삼계탕에 들어가는 재료에 대한 느낌이 온다.
기본 전통삼계탕과 얼큰 삼계탕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보통의 삼계탕집에서 만날 수 있는 삼계탕으로 가격은 기본 삼계탕이 14,000원부터 시작하며 그 외에 종류에 따라 가격은 18,000원까지 올라간다.
메뉴를 보면 어떤 재료가 삼계탕에 들어가는지 알 수 있다.
다른곳에 있는 토정삼계탕집은 몇 번 방문했지만 11가지 종류대로 다 먹어보지는 못했다.
기본 반찬은 깍두기, 마늘쫑, 김치가 나온다.
같은 양념인거 같은데 김치보다 깍두기가 맛있고 후추와 소금이 테이블에 준비되어 있다.
삼계탕에 들어가는 찹쌀밥을 한 공기 같이 주문했다.
뚝배기에 펄펄 끓고있는 삼계탕을 보면 요즘 더위에 이열치열이란 말이 딱 어울리는 음식이다.
오늘 주문한 삼계탕은 전통삼계탕으로 11가지 중 기본 삼계탕으로 흔히 우리가 아는 삼계탕 재료가 들어가며 닭은 일반적으로 삼계탕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크기의 닭이다.
참고로 토정삼계탕에서 다른 종류의 삼계탕도 먹어봤는데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냄새와 국물의 색이 좀 다른데 한방삼계탕의 경우 한약재가 들어가 냄새가 좀 자극적일 수 있다.
전통삼계탕을 보면 대추와 인삼 그리고 파와 찹쌀이 들어가 있다.
간은 소금이나 후추로 맞출수 있는데 살짝 간이 되어있으니 국물을 한 스푼 먹어보고 넣는 게 좋다.
보통 난 후추를 좋아해서 후추를 살짝 뿌려서 먹는편이다.
속을 보면 대추와 인삼 등이 보이고 일단 삼계탕은 여름에 이열치열로 먹는 음식 중 하나지만 흔히 우리가 잘 아는 여름 보양식으로 일등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닭 한 마리를 먹고 나면 속이 든든하다고 할까?
기본 맛이 괜찮은 곳이며 복날이면 상당히 복잡한 편이지만 그 외의 날은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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