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서 WF-C500의 후속인 WF-C510을 9월에 출시 예정입니다.
전작인 WF-C500 보다 더 가볍고 작으며 세련된 디자인으로 보급형 무선 이어버드가 될 것으로 보이며 가격 역시 조정되어 이전 모델 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나올 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유럽의 경우 영국에서 59유로인데 이전 모델이 100유로 였던걸 감안하면 가격도 꽤 많이 다운 됐습니다.
편안한 착용감과 간편한 휴대성을 강조하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가장 큰 변화를 보면 디자인과 이어폰의 무게가 5.4그램에서 4.6그램으로 줄어들어 더 작고 가벼워졌습니다.
또 측면의 이어폰의 컨트롤 버튼이 더 커져 사용하기가 더 쉬워지고 원터치로 간단하게 기능에 액세스 할 수 있습니다. 충전 케이스도 새롭게 디자인되어 더 얇고 컴팩트해져 휴대와 보관이 더욱 간편해졌습니다.
컬러는 화이트, 블랙, 민트, 옐로 4가지 컬러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배터리 타임도 늘어났는데 한번 충전에 11시간 케이스로 22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IPX4 방수 등급, 최대 2개 기기를 지원하며 눈에 띄는 기능은 Voice Focus로, 이어버드가 주변 소음을 억제하고 주변 모드에서 사람의 목소리를 강조할 수 있습니다.
또 소니의 공간 오디오 360 리얼리티는 그대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휴대하기 편한 컴팩트한 크기이며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은 없지만 사람의 목소리를 강조하는 보이스 포커스 기능이나 주변 소음 모드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대체하고 있습니다.
WF-C510 내장 드라이브의 크기는 6mm이며 글로벌 출시는 9월이며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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