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부터 엘지전자에서 통합 브랜드로 재탄생한 'LG 울트라기어'가 고성능/게이밍 브랜드로 시장에 알려지고 있는데 지난 8월 울트라기어 시리즈중 노트북, 모니터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울트라기어 페스티벌이라는 게이머들이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행사가 열려 참여를 하고 왔습니다.
울트라기어 페스티벌은 지난 8월 31일 장충 체육관에서 열렸는데 LG 울트라기어가 주최하고 OGN이 주관하고 인텔이 후원하는 e스포츠 페스티벌 입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우주소녀의 ‘소녀대전’, 대학생들의 배틀 그라운드 대회까지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이번에 출시한 LG 울트라기어17 고성능 노트북과 함께 세계최초 1ms 나노 IPS모니터까지 체험 할 수 있는 체험관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페스티벌이기도 했습니다.
장충 체육관에서 이미 페스티벌 행사가 진행되며 그 열기가 후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페스티벌 입구로 들어가니 오늘의 주인공 엘지 울트라기어 17과 울트라기어 모니터가 전시되어 있고 한쪽에는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었던 LG 울트라기어17 고성능 노트북(17U790)과 울트라기어 모니터(27GL850) 입니다. 울트라기어 모니터를 먼저 살펴 보면, 색재현력이 우수한 나노 IPS 패널을 탑재해 몰입감을 높였으며 기존 IPS패널에서는 찾기 힘들었던 1ms 라는 어마무시한 응답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배틀그라운드나 오버워치와 같은 게임은 빠른 응답속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TN패널이 대세였는데요. 이번에 기존 IPS 모니터의 한계를 넘은 LG울트라기어 27GL850은 NVIDIA G-Sync Compatible 인증된 세계최초 ‘나노IPS 1ms’ 게이밍 모니터로 화면 찢어짐을 줄이고 보다 부드럽고 빠른 게임 경험을 위해 끊김 현상을 최소화 하고 있습니다.
특히 1ms의 응답 속도는 게임 중 흐려짐 및 고스트 현상이 줄어 게이머로 하여금 높은 몰입감 제공해 그만큼 게임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뒤쪽에 넉넉한 연결포트는 이 모니터에 플스와 콘솔 게임기부터 다양한 디바이스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울트라기어 모니터 27GL850은 나노 IPS 패널을 사용하고 있어서 정확하고 뛰어난 색재현율을 보여주기 때문에 굳이 게이밍뿐 아니라 사진이나 영상 작업에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모니터입니다.
울트라기어 모니터의 특징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나노 IPS 패널 사용 350nits 밝기 / DCI-P3 98%/ HDR 10(High Dynamic Range) 기술 탑재 144Hz 고주사율 모니터 입니다.
게임 페스티벌에 오면 늘 만날 수 있는 분들이죠. 배틀 그라운드 코스프레로 오늘 배틀 그라운드 게임 대전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얼핏 보면 LG 울트라기어 17은 LG 노트북의 대명사 같은 그램17과 닮았지만 그 성격이 완전히 다른 노트북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램 17이 가벼운 무게의 휴대성과 대화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로 대학생들과 오피스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면 이번 울트라기어17은 그램 17과 비슷하지만 거기에 고성능과 퍼포먼스라는 성격을 더했습니다.
이날 LG 관계자분께서 하이브리드형 노트북이라고 이야기 했는데 기존 게이밍 노트북과 확실히 차별화를 둔 노트북이 LG 울트라기어17 입니다.
울트라기어17은 노트북을 닫았을 때 15.6인치 노트북과 비슷한 크기지만 17인치라는 대화면에 얇은 베젤 WQXGA (2560X1600)의 고해상도와 16:10 이라는 화면비로 넓은 작업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게이밍 노트북이 아닌 대부분의 노트북은 온보드 칩셉으로 성능이 떨어지는 그래픽 카드를 탑재 했지만 울트라기어17은 GTX 1650 4GB 그래픽 카드와 듀얼 파워쿨링 시스템을 탑재한 노트북 입니다. 고성능 노트북의 스펙을 가지고 있지만 1.9kg대로 가벼워 일반 노트북 보다는 월등히 높은 성능과 휴대성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LG 울트라기어 노트북 17U790은 고성능 노트북의 가장 큰 불편함인 무게를 줄였고 일반 노트북에서 사용자들이 늘 부족하게 느끼는 퍼포먼스를 높여서 양쪽을 모두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LG 울트라기어 17은 고성능 노트북에 그램의 DNA를 적용시켜 높은 휴대성을 제공하며, 그동안 일반 노트북에서 느낄 수 없었던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현장에서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 해보니 노트북에서 이렇게 매끄럽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을 정도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이 정도면 사실 윈도에서 프리미어와 같은 영상 작업을 해도 충분한 성능이 나올 것 같습니다.
요즘 게임은 남녀노소 즐기는 취미 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요. LG울트라기어 페스티벌에는 익숙한 얼굴들도 보였습니다. 바로 인기 걸그룹 우주소녀인데요. 우주소녀 멤버들도 한 게임 하는 아이돌 그룹임을 증명했습니다.
공연 및 게임 대결과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요. 팬들의 열기로 후끈하게 체육관을 달궜네요.
LG 울트라기어 레이싱키트 어트랙션은 LG 울트라기어 모니터를 보며 레이싱 게임을 즐기는 어트랙션으로 위쪽에 LG 엑스붐고 스피커가 장착되어 있더군요. 세계 최초로 1ms 나노 IPS 패널을 탑재한 LG 울트라기어 모니터로 직접 게임을 즐겨보니, 잔상 없이 부드럽고 빠른 속도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잠시 울트라기어 제품군을 직접 체험해 보고 다시 체육관 안으로 들어와 글로벌 대학생들의 PUBG e스포츠 대회 ‘PSSU GLOBAL’을 관람했습니다.
전 이 게임을 모바일로 즐기고 있는데 VR을 활용한 이벤트를 보이며 한국, 중국, 일본, 태국, 필리핀 대학생들의 배틀 그라운드 플레이가 시작 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LG 울트라기어가 통합 브랜드로 재탄생하면서 국내 e스포츠 유저들을 많이 신경 쓰고 있다는 점입니다. 다양한 체험존과 이벤트를 진행하며 다양한 즐길거리를 많이 제공해주고 앞으로 고성능 게임 유저라면 LG 울트라기어 브랜드에 한번 관심을 가져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이번 울트라기어 페스티벌의 주제는 게임이기도 했지만 페스티벌 현장에서 체험해보니 게임은 기본이고 우리가 컴퓨터로 작업하는 다양한 환경에서 여러가지 작업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군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특히 울트라기어17은 기존 노트북의 퍼포먼스가 부족해서 영상과 같은 이미지 작업을 할 때 답답했던 분들에게 아주 괜찮은 노트북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또 LG 울트라기어가 어떤 e스포츠 행사로 게이머들을 즐겁게 해줄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 해당 포스팅은 LG전자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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