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8 씽큐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면 카메라에 새로운 기능 2가지가 추가 됩니다.
이번에 새로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기능인데 하나는 스테디캠 하나는 스토리샷 입니다. 스토리샷은 LG V50에 있던 기능인데 LG G8 씽큐에서 없었던 기능으로 이번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스테디캠은 LG V50에도 없던 기능인데 LG G8에 먼저 추가 되었네요.
LG G8 ThinQ 펌웨어 업데이트 하기.
LG G8 펌웨어 업데이트는 설정 -> 일반 -> 업데이트 센터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 가능합니다.
LG G8 ThinQ 펌웨어 업데이트 하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하면 새로운 펌웨어가 올라와 있는데 이건 통신사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참고로 현재 전 자급제용 LG G8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통신사용 단말기가 늘 먼저 업데이트 되었기 때문에 이번 펌웨어 업데이트는 통신사용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펌웨어 업데이트 시간은 대략 10분 정도 소요 됩니다. 펌웨어 업데이트가 끝나면 LG G8이 한번 자동으로 재부팅 합니다.
재부팅후 기본 카메라앱에서 메뉴를 움직여 전문가 모드옆 더보기를 누르면 이번에 추가된 스토리샷과 스테디캠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LG G8 ThinQ 펌웨어 업데이트 스토리샷
스토리 샷은 LG V50에는 있던 기능으로 배경 사진과 인물 사진을 순차적으로 촬영 배경으로 촬영된 이미지에 인물 사진이 합성되는 기능중 하나 입니다.
스테디캠은 아마 갤럭시 S10을 사용하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동영상 손떨림을 최소화하는 기능으로 마치 짐벌을 사용해 영상을 촬영한 것처럼 영상이 부드럽게 흘러가도록 보완해주는 기능으로 일반 손떨림 방지 기능보다 훨씬 깔끔하게 영상을 담을 수 있습니다.
LG G8 ThinQ 펌웨어 업데이트 스테디캠
참고로 스테디캠은 화면의 중심축에 맞춰 화면을 잘라서 손떨림을 방지하는 기능으로 일반 손떨림 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현재 일반 화각 카메라만 적용되며 영상은 FHD로 녹화 됩니다.
이 부분은 갤럭시 S10의 슈터 스테디와 동일한 옵션입니다.
LG G8 ThinQ 펌웨어 업데이트 카메라 메뉴
펌웨어 업데이트가 끝났다면 기본 카메라앱에서 메뉴를 옆으로 밀어서 더 보기를 누르면 스테디캠이 추가 되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테스트로 오즈모 포켓과 비교해 본 영상으로 동영상이 훨씬 안정적으로 촬영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의 영상을 보면 짐벌 카메라인 오즈모 포켓과 비교해도 달리거나 걸을때 동영상이 훨씬 안정적으로 촬영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 LG G8의 경우 FHD로 녹화가 되며 수직 잔상이 좀 느껴집니다.
특히 위아래로 많이 움직이면 잔상이 느껴지는데 이 부분은 갤럭시 s10도 마찬가지로 같은 방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갤럭시 s10 슈퍼스테디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것 같습니다.
어쨌든 LG G8 스테디캠을 테스트 해보니 오즈모 포켓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나지 않으며 확실히 손떨림이 많이 개선됨을 볼 수 있습니다. 따로 짐벌을 사용하지 않고 셀카봉에 걸어두고 영상을 촬영해도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아직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지 않았다면 꼭 펌웨어 업데이트를 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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