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에서 지난 4월에 발표한 아디다스 오리지날 나이트 조거 입니다.
런닝화가 하나 필요해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 했는데 쿠폰과 그동안 쌓인 마일리지로 정가는 139,000원인데 좀 더 저렴하게 구입 했습니다.
컬러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사진으로 보다가 저는 나이트 조거 민트를 선택했네요. 이번 아디다스 오리지널 나이트 조거는 남녀 컬러 구분이 없는거 같더군요. 같은 컬러로 사이즈는 꽤 여러가지가 나옵니다.
사진으로 보는것 보다 실제 컬러가 더 이쁩니다. 어쨌든 컬러 선택은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사이즈는 265인데 제가 보통 아디다스 신발은 265 사이즈를 신으면 조금 여유가 있고 260을 신으면 딱 맞는데 나이트 조거는 다른 아디다스 신발보다 좀 더 여유가 있네요.
나이트 조거가 볼이 좀 더 넓은것 같습니다.
나이트 조거는 '밤을 달린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신발끈, 신발옆, 뒤 형광 스카치가 있습니다. 나이트 조거는 어두운 곳에서 빛을 받으면 스카치 부분이 반짝반짝 빛나 보입니다.
그래서 어두운 곳에서 빛을 조금 받으면 더 이쁘게 보이기도 합니다.
앞쪽 메쉬형태라 공기도 잘 통하고 통기성은 좋은편 입니다.
그리고 나이트 조거는 조금 특이하지만 신발 앞부분과 바닥에 '밤을 달린다' 뜻을 가진 모스 부호가 있습니다. 처음에 저게 무슨 문양일까 해서 검색해보니 모스부호로 '밤을 달린다'를 의미하고 있다고 하네요. 아래 영상은 아디다스 나이트 조거 언박싱 영상 입니다.
전체적으로 마감이 참 깔끔하게 잘 됐다고 생각하는데 디자인도 이쁘고 일단 신발이 상당히 편합니다.
신발을 착용한 모습인데 신발은 상당히 편합니다. 일단 쿠션감도 좋고 통기성도 좋고 디자인도 전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이거 신고 일주일째 아침에 달리기를 하고 있는데 일단 꽉 조이는 맛은 없는데 발은 상당히 편합니다.
해외 발매 가격이 130$인데 한국에서 139,000 원이니까 단순 환율로 계산하면 15만원 조금 더 나와야 하는데 저렴하게 참 잘나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했더니 아래처럼 신발과 함께 스티커를 보내주네요.
아이다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하면 주는것인지 아니면 아디다스 나이트 조거를 구입하면 주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신발에 붙이는 스티커도 있는데 나이트 조거는 그냥 그대로가 이쁜듯 해서 굳이 스티커를 붙일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도 좋고 가격도 딱 적당한 신발이라는 생각이 일단 발이 편한 느낌인데 아디다스 나이트 조거는 다른 아디다스 신발과 비교해 발볼은 발볼이 조금 넓게 나오는것 같습니다. 쿠션감은 이지부스트와 비슷해 좋은편이고 내구성이 얼마나 좋을지 모르겠지만 통기성이 좋아서 여름에 신기에 딱 좋은듯 합니다.
컬러가 몇 종류 있던데 남,녀 컬러 모두 이쁘게 나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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