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상 컨텐츠를 많이 작업하다 보면 사실 촬영도 신경 쓰이지만 소리 즉 그러니까 사운드쪽도 많이 신경을 쓰게 됩니다.
사실 영상에서 소리는 상당히 중요한 요소중 하나라 특히 목소리를 녹음할때 보이스 레코드를 사용하는데 조용한 환경에서 녹음을 했는데 간혹 거슬리는 잡음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파이널컷에서는 이런 잡음이나 사운드를 자동으로 보정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파이널컷의 사운드 보정은 오디오 신호를 균일하게 하거나 배경 노이즈 제거, 50~60hz 부근의 전기적인 잡음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파이널컷 프로 사운드 보정하기.
파이널컷 프로에서 제공하는 사운드 보정 기능은 사용하기 쉬운데 파이널컷에서 영상 편집시 클립을 선택하고 메뉴에서 modify를 선택 Auto Enchance Audio를 선택하면 바로 사운드 보정이 됩니다. 이름 그대로 자동으로 사운드가 보정됩니다.
파이널컷 프로에서 자동으로 보정해주는 기능이기 때문에 다른 것은 손댈 필요가 없습니다. 오디오나 영상 클립을 선택후 클릭만 하면 바로 사운드는 보정 됩니다. 우측 인스펙트 창에서 요술봉을 선택하면 사운드는 자동으로 수정됩니다.
오토 기능은 자동으로 사운드에 전기적 잡음을 제거하고 오디오 신호를 균일하게 만들어 줍니다. 위 캡처 화면은 제가 보정을 완료한 오디오 클립을 캡처 했습니다.
보정된 사운드는 웨이브폼에 붉은색과 노란색 영역이 사라지고 균일하게 바뀌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위 캡처 화면에서 보면 위쪽은 사운드 보정이 완료된 것이고 아래에 선택한 노란 테두리가 있는 사운드 클립은 사운드를 보정하지 않은 사운드 클립 입니다. 같은 사운드 클립이지만 보정전 보정후 소리의 높낮이가 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자동이 아닌 수동으로 직접 사운드를 보정하고 싶다면 Equalization을 선택후 옵션을 체크하면 됩니다.
파이널컷 Equalization 옵션을 보면 다양한 사운드에 대한 옵션이 있는데 사람 목소리, 음악등 거기에 맞춰 선택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파이널컷 인스펙트창에서 Equalization 옵션 옆에 작은 다이얼로그 창을 누르면 직접 수동으로 사운드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파이널컷 프로는 옵션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지만 보정된 사운드가 마음에 들지 않다면 직접 수동으로 바꿔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운드 다이얼로그 창을 열면 아래와 같이 직접 손으로 사운드를 조절할 수 있는 다이얼로그 창이 열립니다.
파이널컷에서 사운드를 직접 조절하고 싶다면 이퀄라이저 다이얼로그 창에서 직접 소리를 끌어 내리거나 올릴 수 있습니다. 제 경우 수동으로 사용을 하지않고 자동으로 사운드 클립을 보정하는데 자동으로 해도 상당히 깔끔하게 사운드는 수정됩니다.
보통 보이스 녹음에서 기계적 잡음이 있다면 파이널컷 프로의 사운드 보정 기능을 사용하면 노이즈도 쉽게 제거되고 소리도 좀 더 부드럽게 바뀝니다.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중 하나니 이것저것 옵션을 주며 체크해봐도 괜찮습니다.
음성 녹음의 경우 오토 사운드 보정 기능을 이용하면 소리가 잡음도 자동으로 제거되지만 소리도 꽤 부드러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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