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행을 다니면서 꼭 휴대하는 카메라가 있다면 바로 드론 입니다. 매빅2를 늘 백팩에 넣어 다니며 풍경이 좋은 곳이 보이면 드론을 꺼내서 하늘로 띄워 날려 보내곤 합니다. (물론 비행금지 구역만 아니면 말이죠.)
애월은 효리네 집으로 좀 유명해진 곳이기도 하지만 올레길 16 코스가 있으며 애월읍에서 제주도 협재 해변, 한림 공원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는 차를 타고 달리기도 정말 멋진곳이기도 합니다. 제주도는 정말 볼 곳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올레길 14, 15 올레길 16코스로 이어지는 해안도로는 풍경이 아주 멋진 곳이기도 합니다.
애월읍 제주 해안도로를 달리며 드론으로 하늘에서 잠깐 사진을 촬영 했습니다.
제주도 애월읍 올레길 16코스 해안도로
애월읍 해안도로는 차를 타고 달리며 보면 아주 멋진곳 입니다. 여기서 협재를 지나 한림공원까지 아주 멋진 풍경이 펼쳐져 드라이브 코스로 추천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제주도 애월읍 올레길 16코스 해안도로
제주도 애월읍 올레길 16코스 해안도로
잠깐 차를 세우고 검은 바위의 풍경을 보며 바다를 느끼기도 좋은 곳입니다.
제주 해안도로 올레길 14코스에서 만난 포구
제주 해안도로 올레길 14코스에서 만난 포구
특히 전 올레길 16코스를 좋아하는데 해안도로를 달리며 바다를 보는 풍경은 아주 멋집니다. 작은 포구도 만날 수 있으며 제주도의 푸른 바다를 제대로 감상하기 좋은곳 이기도 합니다. 보통 저는 16코스를 지나 15코스로 다시 올레길 14코스까지 가는 협재의 해안도로를 좋아하는데 제주도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해안도로가 쭉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늘에서 본 제주도 바다
하늘에서 보면 파도가 줄지어 달리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하얀 거품을 내며 파도가 들어왔다가 나가는 모습은 땅위에서 보는것과 또 다른 느낌입니다.
제주도 협재 해수욕장
하늘에서 본 제주도 한림공원
올레길 16 코스에서 올레길 14코스까지 오다보면 협재 해수욕장과 한림공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주도에서 제일 예쁜 해변이라 생각하는 협재 해수욕장 그리고 조금 한적한 것을 좋아한다면 한림공원을 추천합니다.
협재는 늘 사람이 좀 북적거리는 편인데 조금만 더 가면 한림공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전기차 충전소는 한림공원 주차장에 있습니다.
드론으로 본 제주도 한림공원
제주도 한림공원
협재에서 이어지는 한림공원까지 바로 앞에 펼쳐지는 바다의 빛깔도 아주 멋지지만 흰 백사장이 펼쳐진 해변도 아주 매력적인 곳입니다. 하늘에서 보면 제주도 특유의 검은색 돌과 함께 흰모래는 큰 대비를 이룹니다.
제주도 협재 해수욕장
제주도 협재 해수욕장 올레길 14코스
제주도 가면 올레길 14, 15, 16 코스는 꼭 차로 한번 달려보시길 권합니다. 도보로 걸어도 좋지만 차를 달리며 맞는 바람과 해변을 끼고 달리면 한번에 우울함이 풀린다고 할까요? 그래서 늘 제주도에 가면 이 코스를 돌때마다 차를 세워서 드론을 띄워 봅니다. 하늘에서 보면 또 다른 세상이 보인다고 할까요?
아래 영상은 제주도 김녕 해수욕장과 애월 해안도로 16 코스에서 협재까지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 입니다.
제주도 여행을 하게 되면 애월읍 해안도로가 이어지는 올레길 14, 15, 16 코스는 꼭 차로 한번 달려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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