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티스토리가 그동안 많은 변화를 예고 했던것 처럼 티스토리 블로그에 구독 기능이 생겼습니다.
일단 적용해 봤는데 제 경우 스킨의 마지막에 공감해주세요. 글자가 겹치네요. 원래 블로그에는 RSS 기능이란 구독 기능이 있지만 rss 리더기를 요즘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아진만큼 어쩌면 긍정적인 변화일수도 있는데 구독 기능은 티스토리 회원만 가능합니다. 로그인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네이버의 이웃기능과 비슷한 기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 티스토리는 혼자 한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어쩌면 서로 구독하므로 유대감이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구독 기능의 설정은 간단합니다.
관리자 메뉴의 피드
관리자 메뉴에 보면 피드란 항목이 생성되어 있는데 구독한 블로그의 글은 이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구독 버튼과 메뉴바 설정
구독하기와 피드 메뉴 관리자 메뉴 꾸미기 -> 메뉴/구독 설정에서 설정 할 수 있으며 위치를 바꿀 수 있습니다. 현재 오른쪽 상,중,하 왼쪽 상,중,하 이렇게 3가지 위치 설정이 가능합니다. 제 경우는 오른쪽 중아에 메뉴와 구독 버튼을 설정 했습니다.
그리고 글 마지막에 구독하기 버튼도 나옵니다. 제 경우 글 마지막 구독 버튼은 공감하기 글귀가 구독하기 버튼과 겹쳐지는데 수정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 새로생긴 글 보내기 기능
그리고 글을 공유하고 통계 보는 방식도 좀 더 편하게 바뀌었습니다. 통계는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으며 글 보내기 기능의 경우 글 마지막에 공유 버튼을 눌러서 SNS로 공유하거나 URL을 복사해서 다른 곳에 붙여넣기 할 수 있습니다. RSS 리더기를 요즘 사용 안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구독이란 방식이 좀 더 편리하고 익숙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티스토리 구독하기 버튼
제경우는 오른쪽 중앙에 구독하기 버튼을 넣었는데 + 표시를 누르면 구독하기 글자가 나타납니다. 단 구독하기 기능은 현재 티스토리에 아이디가 필요하며 로그인 하면 저렇게 구독하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에디터로 곧 바뀐다는 공지가 올라왔으니 에디터가 빨리 바뀌었으면 하네요.
이번에 에디터가 개편되면 모바일에서 글쓰기가 글 수정이 가능할 것 같은데 사실 티스토리 에디터는 그동안 너무 오래 수정하지 않아서 굉장히 낡은 방식으로 아직도 플래시를 사용하고 있어서 사실 에티터가 빨리 나왔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이제 모바일로 블로깅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티스토리의 경우 앱도 그렇지만 에디터 자체가 모바일에서 작성하기도 너무 불편하고 수정도 안되는 단점이 있었죠.
꽃망울이 달리면 또 많은 개선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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