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움의 대명사 같은 노트북 LG그램 2018년에 듀얼 시스템과 하루종일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로 사용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LG전자의 대표 노트북 시리즈이기도 합니다.
무게도 줄일만큼 줄였고 배터리도 확장할만큼 늘여서 더이상 무게를 줄이기도 힘들것 같은데 2019년에 LG그램이 3가지 모델로 출시 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마 2019년 1월 라스베가스 CES에서 발표하지 않을까 예측되는데 기존 15인치의 그램과 같은 모델이 한종류 태블릿형의 2in1 그램, 17인치 대화면을 가진 그램이 2019년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2019년 LG 그램은 어떻게 변할지 한번 볼까요.
2 in 1 그램 14인치.
첫 번째 모델은 펜을 탑재한 태블릿 형태의 2in1 그램 입니다. 14인치의 터치 스크린에 펜을 사용할 수 있으며 무게는 2.6파운드(1100g)정도로 마이크로소프트의 surface 시리즈와 비슷한 형태로 360도로 회전하는 힌지를 가지고 있는 노트북 입니다.
아수스의 요가북과 비슷한 형태인데 이전에 LG전자는 탭북이란 태블릿 노트북을 출시 했지만 그후 후속모델을 출시 하지 않았습니다. 탭북의 후속 모델이 될지 새로운 그램 시리즈중 하나가 될지 공개를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무게는 1100gram으로 기존 그램보다 조금 무겁지만 2 in 1의 태블릿형 노트북을 오랜만에 시장에 선보이게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이 제품에는 2 개의 USB Type-A 포트, USB-C 포트, HDMI 포트 및 헤드셋 잭, microSD 카드 슬롯등의 확장 포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펜을 탑재하고 있다면 펜은 어디 제품일지 궁금해지네요.
대화면 17인치 LG 그램.
17인 화면의 노트북은 시장에서 많이 볼 수 없는 제품인대 크기 때문에 그만큼 휴대성이 좋지않고 배터리도 더 많이 소모하게 되므로 노트북 시장에서 17인치는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만약 LG그램 17인치가 무게는 그대로 디스플레이 크기는 베젤만 줄여서 크기를 15.6인치대의 노트북과 비슷하게 맞췄다면 아주 멋진 제품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17인치의 LG 그램에 대해 알려진 사실은 없습니다.
이미지를 보면 맥북프로와 비슷한 느낌인데 트랙패드는 작아 보입니다. 17인치 노트북이 기존 그램 시리즈와 똑같이 1KG의 무게를 유지하고 크기를 줄이고 배터리도 기존 그램과 같다면 상당히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5인치 그램은 기존 LG 그램 시리즈와 같은 제품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무게도 줄일만큼 줄였고 배터리도 늘릴만큼 늘인데다 사용자가 확장 할 수 있는 듀얼 시스템을 2018년에 처음 선보였는데 2019년 그램은 과연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해 지네요.
현재 유출된 정보로 보면 새로 추가되는 모델은 2in1 PC와 17인치 노트북이 될 것 같습니다.
2019년형 그램은 1월초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에서 그 정보가 공개될 것이라고 합니다. 추후에 실제 저렇게 출시가 된다면 한번 만져보고 정보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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