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소프트가 서피스 시리즈중 가장 작고 가벼운 모델을 공개 했습니다.
마이르코 소프트 태블릿 PC 제품군인 서피스 시리즈중 가장 가격도 가벼운 모델이기도 합니다.
이번 서피스 고(Surface Go)는 휴대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새로운 인텔 펜티엄 골드 프로세서를 탑재합니다.
특징을 간략히 정리하면 휴대성을 극대화한 제품답게 일단 무게가 521g, 두께는 8.3mm로 지금까지 출시한 서피스 시리즈중 가장 가볍고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3대2 화면비(1800 x 1200 픽셀 해상도)에 내장형 받침대, 안면 인식 로그인 기능을 갖춘 전면 카메라, 충전과 외부 장치를 연결하는 USB-C 3.1 포트가 내장하고 있습니다.
인텔의 펜티엄 골드 4415Y 프로세서가 탑재, 4GB/8GB 램, 64GB/128GB 저장용량, 배터리는 최장 9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미국 출시 가격은 가장 저렴한 모델이 399 달러 부터 시작합니다. 가격이 저렴한데 단순 한화로 환산할 경우 45만원 정도의 가격이 나옵니다.
패드, 서피스 펜, 모바일 마우스도 지원되지만 별도로 사용자가 구매해야 합니다. 패드는 색상에 따라 99∼129달러, 펜은 99달러, 마우스는 34.99달러로 액세서리 제품을 모두 구매할 경우 꽤 가격이 오르게 됩니다.
액세서리를 모두 구매하면 250~270달러 정도로 아무래도 서피스 사용자에게 꼭 필요한 액세서리들이라 서피스 고를 구매하는 사용자는 추가로 비용을 지불해야 할 것 같습니다.
국내 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액세서리 역시 컬러에 맞춰 출시될 예정 입니다. 한국도 8월 중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액세서리를 제외한 가격을 보면 꽤 저렴하게 느껴지는데 액세서리를 추가로 모두 구매할 경우 최소 70만원대는 될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와 경쟁하기 위한 제품이라고 느껴지지만 오피스를 사용하기 위한 가벼운 업무용 태블릿 PC가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윈도 태블릿 PC다 보니 키보드와 마우스는 필수가 될 것 같습니다.
인터넷이나 가벼운 윈도 애플리케이션 오피스 365를 사용하기 위한 사용자를 타킷으로 완성된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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