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XS및 XR의 한국 출시가 11월 2일로 결정된 가운데 2018년 애플의 마지막 이벤트가 10월 30일 열립니다.
이번에 초대장도 상당히 다양한 이미지로 나왔는데 초대장을 받는 사람에 따라 초대장 로고가 달랐다고 합니다. 10월 30일 오전 10시(미국동부시각) 뉴욕 브루클린 아카데이 오브 뮤직에서 애플이 새로운 하드웨어 이벤트가 열립니다.
한국 시간으로는 30일 밤 11시로 그동안 애플 이벤트를 새벽 시간에 봤는데 이번에는 그렇지 않을것 같습니다.
이번 초대장의 슬로건은 ‘There's more in the making’이라는 문구는 생산적인 작업을 위한 다양한 새로운 제품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생산적인 도구라면 아무래도 맥과 그리고 아이패드가 될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는 이미 이번 아이폰 발표시에 공개될거란 이야기가 계속 있었지만 지난 이벤트에서 애플은 아이폰 XS, XS MAX, XR과 애플워치만 선보였습니다.
그래서 10월 30일 이벤트에서 가장 확실시 되는 제품은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와 애플펜슬2가 공개될거란 이야기가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3세대 출시.
아이패드를 구매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면 일단 10월 이벤트 이후에 구매 하시길 권합니다.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는 홈 버튼이 사라지고 아이폰 같은 노치디자인 FACE ID 적용, USB-C 탑재(?)가 될것이란 이야기가 있으며 12.9인치와 11인치 2종류로 나오게 될것이라고 합니다. 이어폰잭도 없어진다는 루머가 있는데 이어폰 잭은 좀 놔뒀으면 좋겠는데 없어지는게 거의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라이트닝이 USB-C로 바뀐다면 좋겠는데 이건 아직 확실히 밝혀진 부분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는 상당히 기대됩니다.
구형 아이패드 프로를 사용중이라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를 기다리는 입장이라 11인치 아이패드 프로가 출시 된다면 아마 구매하게 될 것 같습니다.
새로운 맥북과 맥북에어, 미니맥 출시.
현재 2018 맥북프로 사용자라면 이번에 업데이트 되는 맥북에어나 맥북에 관심 없겠지만 하드웨어 제품군에서 맥북에어가 새로 나온다면 몇 년만에 신제품 출시이며 맥 미니는 단종 될것 같았는데 다시 출시한다면 2014년 이후 정말 오랜만에 신제품이 나오게 되는셈 입니다.
아이맥도 디스플레이가 바뀌며 업데이트가 될 예정이며 맥북도 역시 업데이트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슬로건의 의미처럼 생산적인 작업 도구들이 모두 업데이트 된다면 맥북프로를 제외한 대부분의 제품에 변화가 있을것 같습니다.
현재 아이패드 프로나 맥북 구매를 계획하고 있었다면 10월 30일 이벤트 이후로 미뤄두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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