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아마 직구를 많이 했던것 같은데 요즘 알리 익스프레스 흔히 알리라고 하죠.
알리로 가격이 저렴한 물건을 꽤 많이 직구하고 있습니다. 배송비 무료인 제품도 많고 모조품이지만 꽤 쓸만한 물건도 많아서 알리에서 이것저것 주문하고 잊어버리고 기다리고 있으면 물건이 오면 기억이 나는 경우도 있는데 가끔 알리에서 주문한 물건에 따라 배송 시간이 꽤 오래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마 저처럼 알리에서 이것저것 주문하고 잊어버리고 계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빨리 오는 물건은 일주일만에도 오는데 보통 DHL을 통해 오는 물건은 빨리 오는데 일반 국제 우편이라고 해야 하나요. 배송 방법에 따라서 다르긴 하지만 2~3개월만에 받은 물건도 있습니다.
알리 익스프레스
샤오미 제품과 같은 전자제품도 가끔 구매하는데 전자제품의 경우 가격이 200$ 이상일 경우 부가세 10%가 붙어 세관에서 연락이 옵니다.
그리고 가끔 이런 경우도 있는데 알리 익스프레스 앱에서 배송 상태 추적을 해보면 "세관에서 통과되지 않은 경우 세관이나 판매자에게 문의하십시오."라는 내용과 함께 "지역 법률에 의해 통관에서 걸림"이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알리 익스프레스 배송 추적
보통 주문한 물건에 문제가 있어 실제 세관에 걸렸다면 인천세관에서 먼저 연락이 옵니다.
세금을 내야할 물건이라면 세관에서 납부해야 물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주문한 물건이 200달러 미만의 저렴한 물건이고 식품류나 의약품이 아니라면 사실 세관에서 연락이 올일도 없고 아무문제가 없는 물건인데 저렇게 나오면 트레킹 코드를 다시 확인해봐야 합니다.
알리 익스프레스 배송 추적
문제의 소지가 전혀없는 물건이라면 '지역 법률에 의해 통관에서 걸림.' 무시해도 괜찮습니다. 보통 국제우편으로 들어오는 경우 한국에 물건이 도착하면 해외에서 추적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국제특송 화물회사인 DHL이나 페덱스는 문제 없지만 알리 판매자들이 일반 우편으로 보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국내에 화물이 도착하면 추적이 불가능해지며 저런 문구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물 코드를 우체국에서 홈페이지나 EMS 앱으로 조회해보면 물건이 어디 집하장에 있는지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알리 익스프레스 배송 추적 배송 완료
이번에 주문한 물건이 계속 안와서 확인해보니 대전 물류센터에서 아직 배송하기전이라 도착 예정시간 보다 늦게 오는 경우 알리 익스프레스 앱에서 자동으로 추적이 안되니 저런 문구가 나오는듯 합니다.
"지역 법률에 의해 통관에서 걸림" 이란 문구가 나오고 3일 정도 뒤에 물건은 우편함에 들어있는걸 확인 했네요.
20$짜리 카메라 액세서리 였는데 왜 저런 문구가 뜨나 했는데 화물이 국내에 도착하면 일반 우편은 중국에서 추적이 안되는 경우 저렇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시 알리에서 물건을 주문하고 앱에서 저런 알림이 나온다면 보통 센관에서 진짜 통과를 못했다면 세관에서 먼저 연락이 옵니다.
그러니 아무 문제없는 물건이 저런 문구가 나온다면 당황하지 말고 우체국이나 ems에 화물 번호를 넣고 조회해 보세요.
그러면 국내 배송상황이 조회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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