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r Itself는 미국 NBC에서 6월부터 새롭게 시작한 호러공포물 시리즈물로 이전에 마스터즈 오브호러 시리즈에 이은 새로운 호러 시리즈라고 할수 있는데 이전에 마스터즈 오브호러를 워낙 잼있게 봤고 , 이런류의 영화를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라 이번시리즈 NBC에서 시작하는 이 시리즈도 꽤나 흥미가 생긴다. 마스터즈 오브호러와 마찬가지로 피어잇셀프도 각각의 에피소드마다 각기 다른감독이 만들어 단편으로 깔끔하게 끝나는지라 보는데 지루하지도 않고 우선 에피소드 1,2만 봤지만 에피소드의 1의 경우 영화 '사하라'의 감독이었던 Breck Eisner이 첫회 에피소드를 만들었으며 , 또한 마스터즈 오브호러에서 '마녀의집'과 시즌2에서 '검은고양이' 에피소드를 만들었던 스튜어트고든이 피어잇셀프에 다시 참여한걸로 봐서 이 시리즈물 역시 꽤 기대된다.
마스터즈 오브호러 시리즈의 경우 재작년 부천영화제에서 전 시리즈를 상영했던적이 있으며 호러물로는 상당히 유명하다. 특히 에피소드 '임프린트'의 경우 미국에서도 잔인한 장면의 묘사로 TV 방송금지를 당했던지라 꽤 기억에 남는 시리즈물이었는데 여름이 다가오니 역시 미국도 호러물이 유행인듯하군요.
이 시리즈 역시 주로 전해내려오는 무서운 이야기들이 주제이거나 무서운 이야기를 각색해 만들었다.
공포물답게 오프닝역시 상당히 음침한 음악과 함께 스산한 분위기로 시작한다. 이건 마스터즈 오브호러의 오프닝과도 비슷한듯 하다. 길게 지루하게 이어지지도 않고 단편으로 딱맞춰 끝나니 보기도 편한듯하다.
현재 미국에 방영계획은 아래와 같이 잡혀있네요.
마스터즈오브호러 시리즈가 상당히 잔인한 장면의 묘사가 많았는데 아직까지는 거기에 비하면 첫회 에피소드는 조금 약한듯 합니다. 총 13개의 에피소드가 계획되어 있는걸로 봐선 아마 반응이 좋으면 미국tv 시리즈가 늘 그랬듯 마스터스 오브호러처럼 시즌2를 내년여름에 하지 않을까 싶네요. 몇몇 감독은 마스터즈오브호러 시리즈에 이미 참여했던 감독들이고 쏘우 2,3,4를 만든 감독이 에피소드 7을 만들었네요. 나름 이름있는 감독들도 보이고 미국판 전설의 고향 시리즈라고 해도 될듯 한데 어쨌든 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공포시리즈가 또 하나가 탄생하는군요. 호러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상당히 잼있게 보실듯 합니다.
이미지인용 : www.imd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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