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역사적인 북미회담이 열리는 싱가포르 센토사는 원래 인공섬으로 싱가포르에서 택시나 버스 모노레일 케이블카를 타고 갈 수 있는 싱가포르 관광명소중 하나 입니다. 특히 회담장소로 알려진 카페라 호텔은 외부에서 보면 숲속에 자리잡고 있어 잘 보이지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
센토사섬은 싱가포르와 다리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며 다리와 케이블카를 차단하면 완전히 고립이 되는 곳이지만 싱가포르를 여행하는 여행자들이 꼭 한번은 방문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싱가포르 센토사섬
특히 아이들과 함께 가족여행을 하면 센토사섬은 꼭 한번은 가보게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아쿠아리움, 릿지와 해변 그리고 골프장까지 있으며 센토사는 싱가포르 속의 휴양지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싱가포르 센토사는 다리를 건널때 입장료가 1$이며 센토사섬 안에 있는 리조트나 호텔을 이용하는 경우 면제가 됩니다.
공중에서 본 싱가포르 센토사섬
사실 센토사섬은 섬 전체가 하나의 테마파크라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해변, 놀이공원, 골프장, 아쿠아리움, 카지노등 다양한 위락시설이 섬 전체에 있으며 아이들이 즐길거리부터 어른들까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센토사섬만 하루종일 있어도 심심하지 않은 곳이기도 하면 하루만에 다 돌아보기 힘든곳이기도 합니다.
싱가포르 센토사 가볼만한 곳.
싱가포르 센토사 유니버셜 스튜디오
테마파크나 놀이공원을 좋아한다면 어른이나 아이나 할 것 없이 방문하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니다. 늘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이기도 하지만 특히 주말이면 싱가포르의 다른 곳보다 더 복잡한 곳이기도 합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함께 어드벤처 워터코브, 싱가포르 SEA 아쿠아리움이 있는데 현장 발매보다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미리 티켓을 구매해 가는 서이 훨씬 저렴합니다. 현장에서 할인이 전혀 안됩니다.
싱가포르 센토사 3대 해변.
실로소 비치 : 싱가포르 센토사섬은 3개의 해변을 가지고 있으며 해변마다 조금 다른 특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실로소 비치가 가장 큰데 짚라인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 센토사섬 실로소비치
싱가포르 센토사섬 실로소비치
실로소 비치는 짚라인 비치발리볼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해변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인공으로 만들어진 작은 섬이 짚라인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가장 넓은 해변을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며 근처에 실로소 포트 요새가 있습니다.
팔라완 비치 : 싱가포르 센토사섬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미 회담이 열리는 카펠라 호텔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어 통제구역중 하나로 알고 있습니다. 북미 회담 기간중 센토사섬의 테마파크는 운영하나 센토사섬의 중앙은 통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더군요.
싱가포르 센토사섬 팔라완 비치
싱가포르 센토사섬 팔라완 비치
팔라완 비치는 나무숲이 잘 조성되어 있어 그늘이 많은 곳이라 햇빛을 피해 쉬어가기 좋은 해변이기도 합니다. 센토사섬에서 두번째로 큰 해변이기도 합니다.
탄종 비치 : 센토사에서 가장 작은 해변을 가지고 있지만 유일하게 선베드가 있는 해변이기도 합니다. 가장 조용한 해변이기도 하며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미니풀이 따로 있습니다.
싱가포르 센토사섬 탄종 비치
싱가포르 센토사섬 탄종 비치
탄종비치는 규모가 가장 작지만 해변과 함께 해변 뒤쪽에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작은 워터파크 그리고 선베드 덕분에 선탠을 즐기는 어른들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 센토사섬 구엘 공원
센토사 구엘 공원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가우디의 건축물을 볼 수 있는 구엘공원을 옮겨 놓은 느낌을 주는 곳으로 바르셀로나 구엘 공원과 아주 비슷한 센토사 구엘 공원은 산책하기 좋은 곳이며 구엘공원에서 끝으로 나가면 센토사의 해변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싱가포르 센토사 멀라이언 파크
센토사 케이블카 역중에 하나이며 센토사 멀라이언 파크는 싱가포르 마리나샌즈 베이 앞 멀라이언 파크에서 엄마와 아기 멀라이언을 봤다면 이곳에서 가장 큰 아빠 멀라이언을 볼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를 상징하는 전설속 동물중 하나죠.
멀라이언 파크 앞에는 다양한 맛집과 쇼핑센터가 있으며 멀라이언 파크 뒤로 가면 마담투소 박물관이 있습니다.
싱가포르 센토사 루지
싱가포르에 가면 사람들이 꼭 한번 해보는 것이 바로 센토사섬 루지 입니다.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예매하고 가는 것이 저렴하며 아이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놀이중 하나로 다양한 코스가 있는데 루지&스카이 라이드 함께 즐기면 아주 잼있습니다.
루지는 다양한 코스로 운영중이며 센토사섬에 가면 꼭 한번 타보라 권하고 싶은 액티비티로 아이들도 어른들도 신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단 아동의 경우 키가 85cm 이상 되어야 루지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 센토사 케이블카
싱가포르 센토사 섬은 케이블카로만 여행도 가능한데 한코스를 타고 가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공중에서 보는 센토사 섬의 모습은 또 다른 느낌을 줍니다.
케이블카와 함께 테마파크등 패키지 형태로 티켓을 판매하고 있는데 인터넷으로 예매하고 가는 것이 더 저렴합니다. 센토사섬의 명소는 해변, 테마파크, 박물관등으로 나뉘는데 실제 하루만에 모든것을 즐기기 힘들기 때문에 꼭 해보고 싶은 몇 가지를 정해두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숙소가 센토사 섬 안에 있다면 좀 더 여유롭게 센토사를 즐길 수 있겠죠.
센토사섬은 싱가포르 관광 명소중 하나이기도 하지만 섬 자체가 큰 편이 아니라 차를 이용하면 반나절에도 한반퀴를 휙 돌 수 있을정도로 작은편이다.
그리고 싱가포르 시내도 볼거리가 많아서 싱가포르 여행자들은 보통 하루 정도는 센토사를 가보게 되지만 센토사섬은 2일 정도는 돌아야 좀 여유롭게 이것저것 즐기며 볼 수 있습니다.
(참고 : 현재 싱가포르는 법이 바뀌며 전자담배를 소지할 경우 벌금이 한화로 160만원 입니다. 어떤 종류도 절대 소지하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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