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30S 씽큐 인공지능 카메라 기능 3가지

2018 MWC에서 처음 공개한 LG V30S 씽큐는 카메라에 인공지능을 탑재한 부분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볼 수 있습니다.

아마 어제부터 온라인에서 이미 광고를 통해 이 기능을 보신 분도 있겠지만  주요 기능 3가지에 대해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LG V30S 씽큐는 지금 통신사를 통해 예약 판매중이기도 합니다.

LG V30S의 인공지능은 카메라에 적용 되어 있습니다.

볼 줄 아는 인공지능 LG V30S 씽큐 

씽큐는 LG전자의 인공지능 가전 플랫폼의 이름으로 현재 인공지능 기능을 가진 가전제품에 씽큐라는 이름이 붙고 있습니다. 즉 에어컨의 경우 인공지능 플랫폼을 탑재하면 'LG 휘센 씽큐 에어컨'이 됩니다. 먼저 광고를 한번 보실까요?

씽큐는 가전 제품에 먼저 붙었던 이름인데 이제 그 이름을 스마트폰에도 적용하게 된 것 같습니다.

LG V30S 씽큐 인공지능 카메라는 모두 8개의 모드로 사물을 관찰 인식해 촬영 모드를 추천합니다. 카메라의 자동 모드에서 스스로 결정하는 것과 비슷하게 상황에 따라 모두 8개 모드를 추천합니다. 정확도가 얼마나 높을지 알 수 없지만 촬영 모드가 정해져 있으며 빛의 상황에 따라 추천이 들어오니 피사체를 구분하는 능력은 꽤 정확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cf에 보면 나오지만 LG V30S 씽큐는 피사체를 관찰하고 집중하며 판독합니다.

두 번째 어두운 환경에서 더 밝게 찍히는 브라이트 카메라.

브라이트 카메라는 주변 환경이 어두울 때 카메라 스스로 상황을 판단해 더 밝게 촬영할 수 있도록 스스로 설정 값을 변경하는 모드입니다. 10 LUX(룩스) 이하 저조도 환경에서 작동하는 것으로 나옵니다. 10 룩스 이하면 창가에 새어나오는 빛 정도의 밝기로 생각됩니다.

주변의 광량을 측정해 환경이 어둡다고 판단되면 더 밝게 촬영 되도록 설정이 변경 됩니다. 

세 번째 피사체를 판독해 정보를 보여준다.

LG V30 씽큐에 적용된 인공지능 카메라는 물체를 촬영하면 검색, 쇼핑, 정보를 찾아서 알려줍니다. 이 기능은 삼성 빅스비의 비전 AI 기능과 비슷한 기능으로 피사체를 촬영하면 비슷한 이미지 서치, QR코드 입력, 쇼핑을 누르면 그 상품에 대한 정보를 찾아주게 됩니다.

이번 MWC에서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이미지 서치의 경우 핀터레스트, 아마존의 DB를 통해 쇼핑 정보를 보여줍니다.

요즘 스마트폰은 카메라와 관련된 기능이 많은데 그만큼 사용자들이 스마트폰 카메라를 많이 활용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기존 V30과 V30S 씽큐의 차이는 카메라 AI에 있지만 하드웨어 스펙에서 LG V30S 씽큐는 기존 V30에서 램을 2GB 추가해 6GB를 탑재 했으며 저장 공간 역시 128GB/256GB( V30S+ 씽큐) 두가지 버전으로 출시 됩니다.

그리고 기존 V30 사용자나 G6 사용자의 경우 이번 AI 카메라를 패키지로 만들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점이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아직 업그레이드 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지난해 출시한 플래그쉽 스마트폰 G6부터 V30까지 모두 AI 카메라를 적용할 계획입니다.

“LG전자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한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