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1인 가구를 위한 TV 모니터 '룸앤 TV'

'나 혼자 산다.'라는 tv 프로그램 처럼 요즘 혼자사는 1인 가구가 500만이 넘었다고 하는데 사실 저도 그 500만중 하나이기도 입니다.

사실 혼자 살다보면 가전 제품을 고를때 대형이 아닌 소형 가전을 많이 구매하는 편인데 이런 추세에 맞춰 LG 전자에서 1인 가구를 위한 tv 모니터를 출시 했습니다. 

룸앤 TV는 모니터 겸용 TV로 PC나 노트북을 연결해 모니터로 그리고 TV 튜너를 내장하고 있어 TV 케이블을 연결해 TV 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LG 룸앤 TV

저처럼 집에서 대형 TV가 필요없는 사람이라면 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니터라 생각되는데 27인치 모니터로 FHD(1920 * 1080) 해상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해상도는 좀 아쉽긴 하지만 공간을 절약하고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컨셉 이미지 역시 tv혹은 노트북이나 PC의 보조 모니터로 활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자취생이나 학생 혹은 1인이나 2인 가구에 적당한 컨셉으로 보입니다. 제가 책상에 두고 사용하는 모니터와 비슷한데 제 경우 hdmi 케이블로 셉톱박스와 연결해 사용하는데 룸앤 tv의 경우 TV 튜너를 내장하고 있어 셉톱 박스 없이도 유선 케이블을 연결 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도 깔끔해 보이고 대형 tv가 필요없는 사람이라면 tv튜너를 내장한 모니터는 PC용 모니터와 tv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USB 메모리에 영상이나 음악을 담아서 연결하면 PC없이 바로 모니터에서 재생할 수 있습니다.

컨셉 자체가 요즘 늘어나는 1인 가구에 맞춘 다용도 모니터로 좋아 보입니다. 가격은 396,000원 입니다.

디자인은 개인 취향이지만 사진상으로 깔끔해 보여 집안 어디에 놔둬도 좋을것 같습니다.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한다면 사운드 바와 연결해 사용해도 좋을것 같은데 세부사양에 그런 부분은 보이지 않습니다.

모니터와 tv를 한번에 해결하고 싶은 분은 관심을 가져봐도 좋을것 같네요.

[Tech/PC,하드웨어] - TV에 모니터를 더하니 LG 룸앤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