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X4플러스는 30만원대 저렴한 보급형 스마트폰 스펙으로 보면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비교해 부족하지만 사용자를 위한 편의 기능은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편리한 기능을 많이 담았습니다.
보급형이지만 LG X4 플러스는 보급형에서 처음으로 엘지페이를 지원하며 또한 내구성도 미국방부 테스트를 통과한 밀스펙을 가진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인증을 받기도 했습니다. 어떤 편의 기능을 지원하는지 한번 살펴보죠.
LG X4+의 첫 번째 편의 기능은 엘지페이 기본 탑재 입니다.
기존 엘지페이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G시리즈와 V시리즈에만 탑재했던 기능으로 신용카드를 등록해 다양한 가맹점에 결제및 교통카드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개인적으로 가장 편리하게 이용하는 기능 중 하나입니다.
대부분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페이 플래너 기능을 활용하면 쉽게 지출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Hi-Fi DAC 지원으로 고음질의 원음을 청취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LG 스마트폰의 장점중 하나가 사운드쪽 기술인데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만 지원했던 Hi-Fi DAC를 보급형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어폰을 연결해야 사용할 수 있으며 원음 그대로 재생할 수 있습니다.
32bit 원음을 재생하며 유선으로 이어폰을 연결하는 경우만 DAC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후면 버튼을 활용한 다양한 기능들 입니다.
LG X4플러스의 후면 버튼은 기존 엘지 스마트폰의 후면 버튼과 동일하게 전원 그리고 지문 인식 버튼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후면 버튼에 조금 다른 기능을 추가 했습니다.
후면 버튼의 편의 기능 3가지를 꼽는다면 셀프 카메라 촬영시 전원 버튼에 손가락을 대면 셀피를 촬영합니다. 전원 버튼에 손가락을 빠르게 두번 터치후 손가락을 떼지 않고 그대로 두면 화면 캡처를 실행 합니다.
기본 화면 캡처 기능은 전원 버튼 + 볼륨 다운 버튼을 누르면 전체 화면을 캡처 할 수 있으며 환경설정에서 후면 버튼을 활용해 캡처도 가능합니다.
또한 후면의 전원 버튼을 아래위로 밀면 알림창을 열거나 닫을 수 있습니다.
후면 버튼을 활용한 편의 기능뿐 아니라 볼륨 버튼 역시 바로가기 버튼을 지정해 활요이 가능한데 꺼진 화면이나 잠금화면에서 볼륨 상단 버튼을 짧게 두 번 누르면 캡처+를 실행하며 볼륨 하단 버튼을 짧게 두 번 누르면 카메라를 실행하게 됩니다.
버튼 설정은 LG X4+ 환경 설정 -> 일반 바로가기 버튼에서 기능을 설정하거나 OFF 할 수 있습니다. 편의 기능은 사용자가 자신의 습관에 맞춰 설정하면 됩니다.
보급형이지만 편의 기능은 모두 담은 LG X4+
30만원대의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LG X4+는 프리미엄 스마트폰만큼 빠르지는 않지만 사용자 편의 기능을 많이 담은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엘지페이 그리고 32bit 원음을 재생하는 Hi-Fi DAC를 탑재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배려하고 있습니다.
또 그동안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엘지 페이를 지원 생활의 편리함도 담았습니다. 가볍게 웹서핑을 하고 카카오톡과 같은 메신저 서비스를 이용하며 셀피를 즐기는 사람을 위한 스마트폰일 수 있습니다.
거기에 밀스펙 인증을 받아 내구성과 메탈 느낌을 살린 디자인이 매력적인 스마트폰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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