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면 필수 가전 제품중 하나 가습기 아무래도 건조한 실내 덕분에 잠들기 전 가습기를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 요즘 가습과 함께 디퓨저 기능을 가진 제품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가 침대 옆 탁자에 두고 사용하는 제니디엘 초음파 디퓨저를 한번 살펴 볼게요.
제니디엘 초음파 아로마 디퓨저는 용량에 따라 종류가 몇 가지 되는데 현재 사용하는 모델은 140ml 용량으로 탁자 위나 책상 위에 두고 사용하기 좋은 제품 입니다. 제니디엘 디퓨저는 가습과 초음파 디퓨저 더하기 무드등 기능까지 있는 복합 디퓨저라 할 수 있습니다.
외형을 보면 작은 항아리 같은 느낌인데 크기는 138*138*130mm로 한손에 잡기에 살짝 부담스러운 크기지만 많이 큰 편은 아닙니다. 미스트 분무량은 시간당 20-40ml 정도 입니다.
앞쪽에 2개의 버튼이 있는데 조명 버튼과 미스트 세기 조절 버튼이 있습니다.
바닥에 전원 포트 바닥에 직접 닿지 않도록 3개의 고무 거치대가 있습니다.
디퓨저 사용법은 딱히 설명할 필요는 없지만 윗 커버를 열고 물을 MAX 표시가 있는 곳까지 채줘 주면 됩니다. 용량이 작은 디퓨저랑 종이컵으로 한컵 조금 더 채워집니다. 물을 넣고 에센스 오일을 2~3 방울 넣으면 사용준비는 끝 !!!
내부 청소도 간단하게 커버를 열어주고 안쪽을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면 됩니다.
에센스 오일은 디퓨저에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따로 구매해야 하는데 유칼립스, 레몬, 라벤더 3종류를 현재 가지고 있습니다. 살짝 몇 방울만 물과 함께 섞어 주면 은은하게 향이 퍼집니다. 개인적으로 라벤더 향을 좀 좋아하는 편이기도 합니다.
전원을 연결하면 앞쪽 버튼에 LED가 켜지는데 왼쪽은 조명등 조절 스위치, 오른쪽은 미스트 세기 조절 스위치 입니다. 미스트 세기의 형우 1번 누르면 약하게, 2번 누르면 세게, 3번 누르면 멈춤이 됩니다.
조명등 스위치의 경우 1번 누르면 따뜻한 LED 색상, 2번 누를 경우 자동으로 색상 변경, 3번 누를 경우 선택한 색상으로 고정이 되며 4번 누를 경우 led가 작동 중지합니다. 조명등의 컬러는 여러가지인데 제가 좋아하는 컬러는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제니디엘 초음파 아로마 디퓨저의 조명등은 밝은 편이 아니라 취침등으로 사용하기도 괜찮더군요. 컬러는 자동 변경을 선택하면 여러가지로 변합니다. 미스트가 나오며 은은하게 향이 잘 퍼지더군요. 아로마 오일을 너무 많이 넣으니 향이 너무 강하게 퍼지니 오일은 세방울 정도가 딱 적당한 것 같습니다.
상단부의 홀로 미스트가 뿜어져 나오는데 처음 작동시 2-3분 후 미스트가 나옵니다.
일반 가습 방식이 아닌 초음파로 발향해 향이 잘 퍼지는 편인데 특히 작은 공간에서 향이 잘 퍼지네요. 용량에 따라 이건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무드등은 모두 7가지 컬러로 변합니다.
제니디엘 디퓨저는 인테리어용으로도 괘찮으며 은은한 느낌의 등과 함께 은은하게 퍼지는 오일의 향이 꽤 괜찮아 침대 옆 탁자에 두고 사용중이기도 합니다. 겨울 필수품중 하나인 가습과 함께 은은한 향을 내는 디퓨저라 적당한 크기는 개인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이 부족하거나 없을 경우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며 초음파 디퓨저라 발향력도 강하고 친환경 인증 제품이기도 합니다. 구매와 좀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이 포스트는 민팅 제니디엘 디퓨저 체험 사용기 입니다.
'Tech > 생활가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각하고 고민하는 인공지능 가전 LG ThinQ(씽큐) (0) | 2018.01.04 |
---|---|
지능형 CCTV KT 기가아이즈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니 (1) | 2017.10.30 |
부엌이 예술이 되는 공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쇼룸 (0) | 2017.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