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영상 촬영을 위한 microSD 샌디스크 익스트림 64GB

요즘 아마 스마트폰이나 액션캠등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보조 저장 장치가 마이크로 sd 메모리 입니다.

메모리도 등급별로 속도나 안정성이 다 다른데 샌디스크의 경우 일반, 울트라, 익스트림, 익스트림 프로로 구분 하더군요. 샌디스크에서 나오는 메모리중 가장 빠른 속도를 가진 메모리 카드는 익스트림 프로 입니다.

 특히 요즘 4K 동영상을 제대로 기록하려면 메모리 규격이 U3 이상 되어야 하는데 이게 보통 64GB 메모리부터 나옵니다.

microSD의 경우 클래스라는 숫자가 높을수록 속도가 빠릅니다. 그리고 보통 4K 촬영용 메모리는 클래스 10으로 패키지 포장에 표기 되어 있습니다.

일반 메모리를 사용해도 되지 않느냐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은데 메모리 속도가 낮으면 실제 영상이 제대로 기록되지 않거나 흔히 뻑났다고 하죠. 재생이 제대로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4K 영상 촬영이면 거기에 맞는 메모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샌디스크 microSD 익스트림 64GB의 경우 읽기속도는 90MB/S, 쓰기 속도는 40MB/S로 차이가 있습니다.

 

샌디스크 익스트림 64GB 가격은 3-4만원대로 벌크 제품은 조금 더 쌉니다.

실제 일상에서 사용해보면 속도는 메모리에 표기된대로 꽤 잘나옵니다.

맥에서 디스크 스피드 테스트 애플리케이션으로 테스트를 해보니 1080i 60프레임 영상 읽기 63.3MB/s, 쓰기는 89.9MB/s가 나옵니다. 기본 속도는 꽤 잘나오는편 입니다.

그리고 벌크 제품이 아닌 정품의 경우 익스트림과 익스트림 프로를 구매하면 메모리 관리용 애플리케이션을 제공 합니다. 샌디스크에서 제공하는 메모리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맥용과 윈도우용이 있습니다.

패키지 포장 안쪽에 있으니 포장지 뜯을때 오려 두세요.

샌디스크 메모리 익스트림이나 익스트림 프로를 구매하면 파일 리커버리 유틸리티를 제공하고 있는데 메모리가 인식이 안되거나 실수로 사진이나 영상을 지웠을 경우 이 애플리케이션으로 복구 할 수 있습니다. 

이것도 테스트 해보니 메모리를 포맷하지 않으면 잘 복구 하는듯 합니다.

현재 소니 FDR-X3000을 사용하기 위해 구매 했는데 4K 영상 촬영시 64GB 메모리로 2시간 20분 정도 촬영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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