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마트해진 egg+I, KT lte 에그 일상에서 활용하기

아마 여러종류의 디바이스를 휴대하고 다니는 분들은 한번쯤 사용해 본 제품이 휴대용 wifi 공유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외에 요즘 개인이 휴대하고 다니는 기기중 카메라, 스마트워치, 액션캠까지 포함하면 우리가 사용하는 디바이스중 인터넷에 접속해야 하는 디바이스가 많기도 하군요.

스마트폰 태더링 서비스는 한계가 있어 대부분 egg와 같은 wifi공유기를 많이들 사용하게 됩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lte egg+I는 기존의 에그와 박스부터 다르게 달걀 형태의 패키지 포장에 아주 날씬해진 에그를 볼 수 있습니다. 모든면이 라운드로 처리된 캡슐타입 디자인 입니다.

기본 구성품은 에그, 충전기, USB 케이블, 사용 설명서, 분실방지끈, 젤리 케이스가 들어 있습니다. 에그의 단말기의 외형을 살펴보면 이전의 사각형 모양에서 많이 날씬해 졌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휴대하기 더 편해졌는데 간략한 스펙과 함께 외형을 잠깐 살펴보죠.

KT LTE egg+I 스펙,

컬러 : 화이트, 블랙

배터리 : 3100mAh(12시간)

네트워크 : LTE B3 cat4, wifi 802.11a, WiBro 2.3GHz

크기, 무게 : 113.6 * 24.7 * 27.5mm, 84g

PC 혹은 차량에 직접 연결할 경우 사용하는 usb 케이블 연결부 대부분 요즘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무선 디바이스라 usb 케이블을 직접 연결해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급할 경우 usb 케이블을 연결해 에그 자체를 보조배터리 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후면에 충전부 그리고 커버를 열면 나노유심 슬롯이 있습니다. 

전면 oled 디스플레이는 모든 정보를 보여줍니다. 신호 상태, 배터리, 사용량등 에그에 대한 정보를 보여주는데 상당히 편합니다. 전면의 버튼을 눌러서 설정을 바꾸거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에그의 가장 큰 특징중 하나가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여러가지 정보를 보여주며 설정할 수 있습니다. 분실방지 기능은 앱을 통해 안드로이드만 현재 사용할 수 있으며, 신호변경, 언어변경, 절전등이 가능합니다.

에그는 모바일앱 myURoad를 통해 관리할 수 있으며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으면 됩니다.

egg 전용 모바일앱 myURoad

휴대용 와이파이 공유기라 연결은 일반 와이파이 공유기의 연결과 차이는 없습니다. 와이파이 목록에서 에그를 선택후 암호 입력 연결 하면 됩니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앱을 통한 분실방지 기능 알림이 있는데 아직 ios는 출시 되지 않았는데 곧 선보이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평균 속도는 10 ~ 20Mbps 사이로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평균적으로 10Mbps가 나옵니다. up/down 모두 비슷합니다. 

유튜브나 올레 모바일tv와 같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끊김없이 시청 할 수 있는 속도라 볼 수 있습니다.

에그의 주 이용층은 여러대의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경우 그리고 야외에서 활동이나 외근 이동이 잦은 영업이 많은 분들에게 편리하고 데이터 부담이 덜해서 많이들 이용하는 서비스 이기도 합니다.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디바이스에 따라 속도는 차이가 없이 모두 비슷한 업/다운 속도를 보여줍니다. 한번 충전으로 10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며 접속하는 단말기의 숫자가 늘어날수록 배터리는 좀 더 빨리 소모되는 느낌 입니다.

LTE egg 요금제.

 

에그는 현재 2가지 요금제로 운용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에그가 출시되며 이벤트도 함께 진행중이니 아래 링크를 참고 하세요.

KT egg+I 출시기념 이벤트 바로가기 : http://shop.olleh.com/display/olhsPlan.do?plnDispNo=309

에그는 여러사람이 함께 혹은 여러대의 단말기를 가지고 사용해야 하는 분들에게 데이터 사용 비용을 줄여주는 서비스로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기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