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니지는 Digital Signage는 우리가 집에서 보는 tv외에 거리에서 만나는 즉 공공장소에 설치된 모든 디스플레이를 뜻합니다.
Public Display(퍼블릭 디스플레이)라 불리는 이 정보형 광고 디스플레이는 요즘 거리의 간판을 바꾸거나 역이나 공항 같은 공공 장소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코엑스에서 열렸던 한국 전자전에서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사이니지 쉽게 생각하면 oled 디스플레이로 위 사진은 그 사용의 예중 하나로 실제 지금 우리 생활에 상당히 많이 사용되는 디지털 간판이기도 합니다. 이번 한국전자전에서 다양한 사이니지 제품들이 출시 되기도 했습니다.
올레드 하면 tv가 유명하지만 tv이전에 oled는 다양한 형태로 전광판으로 혹은 매장의 디스플레이로 사용 되어 왔습니다.
올레드 사이니지는 다양한 형태로 만들 수 있을뿐 아니라 디지털 데이터를 입력해 거리의 고정된 광고판이 보여주는 인쇄물 같은 광고와 다르게 다양한 정보를 보여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디지털 사이니지는 계속 확장되고 거리에서도 늘어나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이번 한국 전자전에서 LG전자는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공개 했는데 올레드 디스플레이 특성상 광고의 형태에 맞는 다양한 디스플레이를 만들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데이터를 입력해 다양한 형태의 광고를 보여 줄 수 있습니다. 특히 LG전자의 경우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선보였는데 올레드 기술을 활용해 곡면부터 울트라 스트레치 사이니지까지 기술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전자전에서 LG전자의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에 대한 세미나가 있어 참여하고 왔습니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이미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기업들의 마케팅, 광고, 트레이닝 효과와 고객 경험을 유도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툴로 공항이나 호텔, 병원 같은 공공 장소에서 이미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현재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순 광고보드가 아니라 커뮤니케이션툴로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b to b 거래가 많지만 다양한 업종에서 확장되고 있는 추세 입니다.
앞으로 점점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한 광고나 간판을 거리에서 더 많이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가격이 다운되고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지고 있어 개인 자영업자의 소규모 가게에도 충분히 활용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KES(한국 전자전)에서 방문해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lg전자는 다양한 디지털 사이니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아마 미래의 광고판을 대체하며 우리가 거리에서 흔히 보는 간판의 고정된 정보가 아닌 거리의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 하며 디지털로 다양한 정보를 보여줄 것이라 예상됩니다.
예를 들면 지진이 발생할 경우 네트워크에 연결된 디지털 사이니지는 지진 경보를 보여줄수도 있으며 디스플레이를 통해 기존에 시도해 보지 못했던 특이한 광고도 가능해 집니다.
위 동영상은 디지털 사이니지를 이용한 도쿄 헤르메스 매장의 독특한 광고 입니다. 디지털 사이니지 속에 여자가 입김을 불면 앞에 있는 스카프가 흔들리며 사람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한국 전자전에서 LG전자가 디지털 사이니지 분야에서도 상당히 공을 들이고 있으며 기술을 선도해 나가고 있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아직까지 B to B 거래가 많은 디지털 사이니지 분야지만 가까운 미래에는 거리의 간판도 이런 디지털 사이니지로 바뀌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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