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하반기 전략폰 V20이 공개 되었습니다.
V시리즈는 LG전자의 대화면 폰으로 멀티미디어 기능에 특히 중점을 두고 작년에 V10을 처음 선 보였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멀티미디어 기능에 대해 큰 중점을 두고 업그레이드를 한 것 같습니다. 현재 컬러는 3종류로 실버, 티탄, 핑크 3가지로 출시 되었으며 특히 사운드 부분은 명품 오디오 브랜드인 뱅앤올룹슨과 협업해 완성 되었습니다.
후면은 산악용 자전거에 사용되는 알루미늄 소재로 배터리 착탈식이며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LG로고가 아닌 뱅앤올룹슨의 로고가 후면에 있습니다.
심플한 느낌을 주는 후면인데 LG로고나 통신사 로고가 안보이네요.
그리고 후면에 지문 스캐너가 있으며 다른 버튼은 측면으로 옮겼습니다.
이전 V10과 마찬가지로 전면에 세컨드 스크린 후면은 광각과 일반 듀얼카메라 전면 역시 광각 카메라가 적용 되었습니다. 후면 135도 광각 전면 120광각으로 전후 모두 광각 카메라를 탑재 했습니다. 후면 일반 카메라의 조리개는 F1.8로 후면 카메라는 1600만 화소 G5 카메라의 장점을 그대로 가져와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사운드 부분에서 G5 하이파이 플러스가 생각나는데 뱅앤올룹슨과 협업해 사운드 튜닝을 했습니다.
V10만 해도 사운드가 상당히 좋았는데 사운드에 정말 올인하는 모양새라고 할까요? 스마트폰으로 소리를 즐기는 분들에게 원음 그대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꽤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카메라는 V10과 마찬가지로 동영상에서 전문가 모드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카메라와 사운드에 무척 집중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DAC를 4개나 탑재 했다고 하는데 사운드는 G5에 하이파이 플러스를 탑재 한것과 비슷한 수준의 사운드를 들려줄 것 같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중 하나는 이어폰 입니다. 기본 제공되는 이어폰이 뱅앤올룹슨과 공동으로 개발한 이어폰 입니다.
사운드 튜닝만 같이 한것이 아니라 이번 V20에 기본 제공되는 번들 이어폰이 뱅앤올룹슨의 H3와 디자인이 많이 닮았습니다. 사운드까지 비슷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LG V20은 첫번째 안드로이드 7.0 누가를 기본으로 탑재하고 출시되는 스마트폰 이기도 합니다.
아래는 LG V20에 대한 특징을 정리한 인포그래픽 입니다.
오후에 실물을 직접 만나러 가니 실제 만져보고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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