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여름 부터 MS 서피스북의 후속 모델에 대한 소식이 조금씩 흘러 나왔는데 어제 마이크로소프트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서피스북2로 추정되는 사진이 올라 왔습니다.
올해 애플 맥북프로의 경우 풀체인지업이 예상 되고 있는 가운데 서피스북은 윈도 태블릿pc군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며 애플의 맥북프로와 비슷한 세그먼트에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온 서피스북2의 사진으로 힌지의 구조가 많이 바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기존 서피스북 힌지와 다르게 노트북을 닫았을때 디스플레이와 키보드 사이의 간격을 줄이려 하고 있습니다.
기존 서피스북의 힌지 구조는 아래 사진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기존 서피스북의 경우 디스플레이를 닫으면 키보드와 디스플레이의 간격이 벌어지는 힌지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힌지의 구조가 바뀌게 된다면 기존 노트북 처럼 닫았을때 두께가 좀 더 줄어들게 됩니다. 기존 서피스북의 경우 중간이 붕 뜨서 닫았을때 꽤 두껍다는 인상을 주는데 이번 공개된 티져 사진을 보면 이 부분을 보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서피스북2의 예상 스펙은 4K 해상도의 디스플레이, 인텔 카비레이크 탑재, 엔비디아의 신형 GTX 외장 그래픽카드 그리고 요즘 모바일에서 계속 확장되고 있는 USB-C 타입 포트를 지원할거라 이야기 합니다. 서피스북2의 경우 2017년 봄 윈도10 레드스톤 2 업데이트에 맞춰 공개될 확률이 높습니다.
공개된 사진대로 힌지 구조가 바뀌게 된다면 디자인도 꽤 큰 변화를 가져올거라 예상이 됩니다.
MS 제품군중 유일하게 맥북프로와 비교되는 제품이라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 그 흐름이 궁금한 제품인데 내년 봄 까지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Tech/PC,하드웨어] - MS 노트북의 새기준 서피스북 첫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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