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극장처럼 LG 미니빔 TV PW1000

빔 프로젝트 하면 회의실이나 강당등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 강연이나 PT를 하며 사용하는 도구중 하나였지만 빔 프로젝트가 소형화 되면서 일반 가정이나 매장에서도 이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생활가전 제품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빔 프로젝트가 대중화 되면서 가격도 점점 다운되어 요즘 출시되는 미니 빔 프로젝트는 캠핑장이나 야외에서도 많이 볼 수 있으며 특히 빔프로젝트가 소형화 되고 발전하면서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디바이스와 연결 되며 그 활용도가 더 커지고 있기도 합니다.

거실을 극장처럼 만드는 LG 미니빔 TV  PW1000.  

LG전자는 꾸준히 미니빔tv라 불리는 업무용이나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형 빔 프로젝트를 계속 출시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새로 출시된 미니빔 TV PW1000은 기본 파우치가 제공되며 크기는 500페이지의 양장본 책과 비교해 조금 더 크고 조금 더 두꺼운편 입니다.

휴대성이 좋아 주중 업무용으로 오피스에서 사용하다 주말에는 집에서 사용하기 좋은편이기도 합니다. 전체 크기는 230.6 x 162 x 53mm 입니다.

후면을 보면 꽤 복잡해 보이는데 이 많은 포트는 상당히 많은 연결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 우리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디바이스는 유무선으로 LG 미니빔 TV와 연결 됩니다. HDMI, VGA, AV, USB, 이어폰잭을 가지고 있으며 무선으로 블루투스와 함께 미라캐스트,widi 방식을 사용해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등과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미니빔 TV는 TV튜너를 내장하고 있어 외장 안테나를 사용해 연결하면 미니빔 TV를 활용해 TV 시청도 가능합니다.

후면의 수많은 접속포트는 복잡해 보일 수 있으나 사실 간단합니다. 그 목적에 맞는 케이블을 연결해 주면 되며 이 미니빔 tv는 사용법도 아주 간편하게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아마 집에서 LG TV나 LG 셉톱박스를 사용하는 사람이면 전원을 켜면 바로 사용이 가능할거라 생각합니다. 메뉴가 TV나 LG 셉톱박스와 똑같습니다.

LG 미니빔 TV에 제공되는 리모컨은 LG TV 리모컨과 큰 차이가 없어서 제경우 꽤 익숙한 리모컨이기도 했습니다.

LG 미니빔 TV PW1000의 활용.

DTV 안테나를 TV튜너에 연결하면 지상파 TV를 빔 프로젝트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캠핑장이나 여행중 가져 다니면 TV가 없어도 미니빔 TV를 활용해 TV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야외에서 주차장 보도블럭에 화면을 주사한 사진입니다. DTV 안테나를 연결해 SBS 뉴스를 잠깐 시청해 봤습니다.

스마트폰과 미니빔TV의 연결은 무선으로 한다면 디바이스의 화면을 미러링 해주는 미라캐스트 방식을 사용하는데 미니빔 TV 메뉴 설정 -> 스크린쉐어를 선택후 스마트폰에서 설정 -> 콘텐츠 공유및 기기 연결 -> 화면 공유를 선택후 기기를 선택하면 됩니다.

위 화면은 LG G5의 캡쳐화면으로 이건 스마트폰 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N스크린 서비스 올레 모바일 tv 같은 모바일 tv 서비스를 사용한다면 그대로 큰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천정으로 미니빔 TV의 화면 주사

무선 연결은 미라캐스트와 블루투스를 지원하는데 블루투스의 경우 외장 스피커를 사용하고 있다면 큰 화면에 좀더 빵빵한 사운드로 생동감있게 극장같은 분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야외에서 포터블 스피커와 같이 블루투스로 연결해 사용하면 훨씬 좋은 사운드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사운드바를 사용한다면 특히 괜찮은게 큰화면과 함께 아주 괜찮은 사운드로 영화나 TV, 동영상, 사진등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LG 사운드바와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전면에 LED에 PROJECT란 글자가 나옵니다.

블루투스 연결은 설정메뉴 무선 -> 블루투스 -> 기기검색 -> 기기선택을 하면 됩니다.

제 경우 사운드바를 침대 위에 설치해서 사용해봤는데 미니빔tv의 화면을 천정에 쏘고 머리맡에서 사운드바에서 빵빵하게 나오는 사운드를 즐길수 있어 아주 생생하게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용히 봐야할 경우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헤드셋을 연결해 감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중 하나입니다.

유선 연결은 HDMI 혹은 USB 메모리나 외장하드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맥의 경우 HDMI 케이블을 연결하면 별다른 설정 필요없이 바로 벽이나 스크린에 화면을 주사해 줍니다. 노트북은 widi가 가능한 노트북은 바로 무선으로 전송하지만 widi를 지원하지 않는 일반 노트북이나 맥북의 경우 hdmi 케이블만 연결해 주면 됩니다.

▲ USB 연결화면

침대에 누워서 천정에 미니빔 TV 화면을 주사하고 사운드바를 연결해 빵빵한 사운드에 큰화면을 누워서 영화나 TV를 보면 극장에 온 기분을 느낄수 있더군요.

가정에서 미니빔tv를 사용할때 스마트폰, 태블릿, 혹은 노특북과 미니빔 TV와 연결하면 큰 화면으로 영상을 즐길수 있을뿐 아니라 사운드바까지 함께 연결하면 큰화면에 우퍼와 함께 울리는 빵빵한 사운드까지 극장에 온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LG 미니빔 TV PW1000은 사용법도 간단하며 사운드바와 연결해 함께 사용하면 영화를 감상할때 특히 생동감 있고 좀 더 생생하게 즐길수 있습니다.

LG 미니빔 TV PW1000의 경우 유무선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등 다양한 기기와 함께 유무선으로 다양한 연결방식을 지원하고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은 상당히 매력적 입니다. 

스크린을 사용하지 않고 벽과 천정에 화면을 띄워서 보는데 LG 미니빔 TV의 경우 밝기와 선명함이 일반 벽지나 블라인드에 화면을 띄워봐도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밝고 깨끗하고 선명하게 잘 보이는편 입니다. 동급 대비 좀 더 저력한 가격 편리한 유뮤선 연결 tv를 사용하듯 간편한 사용법도 매력적이며 실내에서 스크린 없이 벽에 사용해도 불편하지 않을 1000루멘 안시 등급의 밝기가 매력적인 빔 프로젝트 입니다.

휴대성 역시 편해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업무용으로 그리고 여행중에 사용하기 괜찮은 미니빔 프로젝트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본 글에 소개한 제품은 리뷰용으로 LG전자로부터 무상대여 및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 받았습니다.>